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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충전 이미지 메이킹 1강

2010.09.17(금) 13:15:00인디고블루(all@korea.kr)

안녕하세요. 커플매니저 강정한 팀장 입니다. 저는 주로 결혼을 염두 해 둔 남녀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데요. 이런 만남을 계속 지켜보다 보니, 최근 이성간의 만남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령 예전에는 남성들이 여성의 외모만을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여성의 내적 성숙도에 대한 고려가 높아지고 있죠. 이것은 외모만 보고 결혼했을 때 뒤따라오는 많은 어려움들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듯, 문화가 바뀌면서,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과 사고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시대엔 예전과 같이 정형화된 이미지와 사고로는 이성관계에서는 물론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연을 맺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흔히들 하는 이야기’들로 자신을 위축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으로 타인에게 어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커플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통해 이성간 혹은 대인간의 만남에서 나만의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오늘 상대방에 호감을 느끼는 여러 조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이름 있는 직장에 다니는 것이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누군가를 만나서 호감을 얻는 것은 상대방 회사의 타이틀 보다는, 상대가 그 일에 가지고 있는 열정에 더 많이 점수를 주게 된다고 하는데요. 다소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실 수도 있지만, 실제 만남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금방 고개가 끄덕여 지실 것입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요즘 같은 시대엔 타이틀에 얽매인 모습은 상대에게 매력적일 수 없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명문대 대학을 나온 것도 상대방에게 무조건 호감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비책은 아닙니다. 명문대를 나와 단지 졸업장에 의미를 두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분들에게 결코 좋은 이미지가 형성할 수는 없는 것이죠. 또, 반대로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좋은 이미지를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되는데요. 한 커플간의 만남을 예를 들어 설명해볼까 합니다. 제가 만났던 한 남성분은 공인회계사 시험에 막 통과해 회계사 사무실에서 수습으로 일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채 사회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결국 공인회계사가 된 케이스였는데요. 사실 이분의 경우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남들에게 내세울 일정한 자격이 충분한 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력’이라는 부분에서 매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죠. 결국 그분은 회계법인에서 비서로 일하는 한 멋진 여성분과 좋은 인연을 맺고 결혼도 하게 됐는데요. 여성분의 경우, 직장에서 높은 교육수준과 재력을 갖춘 회계사 분을 많이 만났던 터라 고학력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이 우선시 되었던 분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나기 전까진 여성분도 학력 부분이 좀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지만, 만남을 갖고 난 후엔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태도에 많은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스펙을 넘어서 마음으로 상대와 교감하는 일입니다. 조건만으로는 당연히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없는 것이겠죠. 전 비단 결혼적령기의 분이 아니더라도,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분들이나, 사회생활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단 내면에 충실한 모습이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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