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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용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

방송인 이상용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

2011.03.17(목)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제가 강의를 그렇게 많이 다니는데 여기 참 편안하네요 그래서 고향이 참 좋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사님하고 차한잔 하면서도 참 부드럽고 인상도 좋고 젠틀하다는 생각으로 참 다행스럽다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오늘 5시에 서울에서 왔습니다. 와서 목욕하고 운동 2시간하고 마라톤 30분 동학사 뛰어 갔다 오고 나보다 깨끗한 사람 나와 지금 박수 세 번 시작 짝 짝 짝 아 좋아 전 정말 행복합니다. 왜냐면은 제 나이에 이렇게 바쁠 수 가 없다. 하루에 4편씩 뛰어서 1주일에 20편씩 뜁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고 입술이 아래위로 다터가지고 그래도 행복한 것이 증명사진은 우습게 나와도 증명사진이 잘 나온다는거 건강하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뽀빠이도 내년에 70살입니다. 큰 딸이 43살 내가 난거야 여러분들 이 공무원 전국을 다니는데 내일은 또 부산시청이고 얼마나 행복한가 왜냐면 나보다 키크고 잘생긴사람 지금 거의 다 잡니다. 서수남이 전화해봤더니 자고 있고 팔리질 않아 너무 부담스럽고 길고 갔다 쓰자니 짤러서 써야되고 접어서 자야되고 해서 나같은 사람은 맛있게 읽은 떡복이 처럼 한입에 찍어먹을 수 있게 생긴거죠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우리 사랑하는 고향에 정말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우리 도청의 공무원 여러분들 여러분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 하는 것을 알고 출근하셔야 됩니다. 은행으로 가는 사람 기업으로 가는 사람 이런 직장으로 가는 사람의 발걸음 보다는 도청으로 향하는 여러분의 출근길이 머리가 달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사람들은 돈을 생각하고 가지만 여러분들은 충청남도를 생각하면서 걷는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걸으십시오 저도 누가 머라해도 충남이 머라고 그러면 아무리 커도 대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충남을 왜 사랑해야 될까 나야가라 폭포를 갔더니 500미터 줄이 쭉 서있는데 그 중에 우리 충남사람 하나가 서있는데 그 앞에 한국말이 들리는데 얼마나 반가워 그냥 있질 못해 한국사람은 가서 말을 걸어야되 기지 가서 툭치고 아구 한국에서 오셨나봐요 그사람이 더놀래 미국에서 한국말이 들리니까 어디서 오셨어요 충남에서 왔어요 미쳐 충남이니까 충남어디래요 보령이요 어머 나도 보령 대천 앞바다 옆엔데 그래서 펄펄뛰어 군청옆에 수퍼옆에라고 그앞에 담배가게 옆이라고 펄펄뛰어 미치는 거야 왜이렇게 미칠까? 충남이라는데 미치고 보령이라는데 미치고 한동네라는데서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 피부가 그렇게 돼있어 만약에 어디서 오셨습니까? 목포에서 왔으라 그래봐 그럼 놀다가셔 별로다 이거야 충남고향 이것 때문에 우리는 오그라지는 이세상 말릴길이 없어 그런데 어찌 충남을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충남사람은 머라그래도 어디가서 물어봐도 충남에서 삽니다. 이렇게 해야합니다. 챙피하다고 저기 아래 사라요 저기 이렇게 하는 사람은 턱을 깨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충남에 사는 그 자체로서 행복하다고 해놓고 또한 일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발하나 넣고 뺏다 넣었다 하지 말고 기왕에 여기서 태어난거 이 얼마나 행복한가 내가 요즘 강의하면서 머라하느냐 아무리 어렵고 돈이없고 배고파도 일본에 살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지금 말되지요 일본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고 물이 밀려오는거 볼때마다 가슴에 먼가 미어지는 것 같고 아무리 미워도 우리한테 옛날에 어떻게 했더라도 하여간 지금 중요한 것입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낮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가 먼가 그사람 보다 건전한 생각을 갖고 하루를 마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지사님한테 말씀 드렸습니다. 뽀빠이 볼품없다. 저거 치운거봐 저거 뒤어섯음 뵈지도 않아 저게 기준으로 만든건데 표본이 안되자나 잘 돌아갔다 잘 치운거 보면 전 좋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차하고 커필 평생 한잔도 안먹은 사람 대한민국에 저밖에 없습니다. 한 살때부터 지금까지 1밀리 그램도 안 먹었습니다. 커피하고 술 저 잘먹게 생겼다고 그래 껄렁껄렁하게 특히 막걸리 대학을 나왔어 역도부 주먹쟁이 오야붕했어 알오티시 탱크 소대장 했어 김신조 토벌 소대장이 나야 이러한 술하고 또 연애계 술하고 밀접한 생활을 하면서도 한 잔도 안먹은 사람이야 술이 시러 좋은점은 생긴게 부족한게 많아서 책을 제일 많이 본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한달에 70권 사서 다봅니다. 하루에 2권씩 무슨일이 있어도 2권씩 보고 나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주제에 여기에 설 수 있는 자신이 없다 말을 할려면 들어있어야해 새까를 꼴려면 지푸라기를 넣어야 새끼가 나와 책을 읽어야 나옵니다. 어느교수 석자교수 자식 나만큼 책보는 사람 나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기와서 무슨말을 해 생긴게 있어야지 부족한걸 채우는건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나이에도 전국적으로 바쁜다는 것은 참 다행스럽고 더욱더 책을 많이 보게 되고 매일 마다 7~8개의 레퍼토리가 나오고 좋은 말들이 나오고 33000개의 정확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다닙니다. 27000개가 야한거고 우리나라 야한거 다 내꺼야 야한걸 야하다고 하는 사람이 야한사람이야 밥이다 생각하면 영양가도 있습니다. 오늘 원한다면 햐한거 한 10개 해드리고 가겠습니다. 여직원들이 상의해서 한답니다. 잼있어요 산다는게 정말 별거아니에요 나를 보고 오늘부터 우리 여러분들 사세요 홍성에서 과장 여기로 영전했나 다 이렇게 우리는 돌고도는 것이다. 여과가 없으면 때가끼듯이 우리는 도는 것입니다. 너무 힘주고 사시지 마시고 저봐요 서수남에게 안지자나요 걔보고 누가 크랬어요 난 바빠서 못컷어요 그애는 이마에 흉터가 8개입니다. 들락날락하다가 부딧쳐가지고 난 눈감고 돌아다녀도 부딧쳐본적이 없어요 작년에 대흥동에서 우체통에 한번 부딧친적밖에 없어 화장실은 순천에서 가봤는데 둘이 옆에서 내가봤어 어떤가 볼라고 내가 이겼어요 난 소변볼 때 지퍼내리면 지가 나와서 일보고 들어가 걔는 지퍼열고 손넣고 찾는데 30초 걸려 그래서 바지에 싸는걸 봤어요
등소평이 죽을 때 등소평 저보다 1센치 작아 그분이 멋진말 하고 돌아가셨어 하늘이 무너져도 난 아무렇지도 않다 무너지면 나보다 큰놈이 먼져 죽는다 먼가 긍지롭게 살고 요령을 피라는게 아냐 꽤를 내라는게 아냐 열심히 하다보면 하늘도 알고 땅도 알아 정말 여러분이 살면서 어려움도 많고 나는 왜 능력 발휘도 못하고 나와서 개인사업 해봐 친척들 다 망해 돈 꿔갔고 하다가 그냥 여기 있어 눈뜨면 갈곳이 있어야한다 요즘 여러분들 우리가 왜 멋진가 여기서 선화동 대흥동 삼성동으로 다해어져 문화동 아침에 눈을 뜨면 어디로 갈까 도청으로 가야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친하지 않을 수가 있고 서로 협조 하셔야 합니다. 페밀리라는 뜻이 멀까 페밀리라 그러면 누구든지 가족이자나 괭장히 중요한 뜻이거든 가족 깊은 뜻은 파더 엔드 마더 아이러브유야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없도 우리도에 오는 모든 이는 우리 부모야 그런생각으로 민원실에서 일하셔야 되고 내가 늘 경비들한테 이야기 합니다. 경비한테 먼가 물어볼려고 오는 어르신은 당신이 필요해서 오는 거야 미리 웃어라 갑자기 무섭게 하지마라 그사람 여기 일있어서 오세요 그 물어 보러 오는 사람한테 왜 머 개쫏는 것처럼하면 그 할머니 돌아가셔 부드러운 공무원 그러면서 알찬공무원 되셔야 합니다. 시골가봐 다리꼬고 머하러 왔어요 저쪽가봐 그러면 어째 월급을 타는데 미안하지 않을까 정말 지방가면 대단해 11시면 밥먹으러 나가 식당에 숟가락도 안 닥아놨는데 그러고 2시에 들어와 5시에 나가 쫄따구만 아침부터 하루종일 앉아있어 그놈이 커봐 똑같지 문젭니다. 제가 전국다니면서 보니까 참 고생하는 분들이 공무원분들이고 정말 어려운사람들이 119구조대고 정말로 고마운 분들이 시골의 이장님들이야 이장 월급도 얼마없어 젊은놈 나가고 60넘은 사람이 이장해 젤 어리니까 일다해 정말 이런 고마운 분들이 사방에 있다 그래서 나라가 가고 있다. 저는 좀 까는 사람입니다. 특히 정치인을 잘까는데 ......... 국회의원이 제일 좋아하고 정치인이 젤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머냐 파란만장 파란거 만장이면 1억이여 라운드 테이블에서 국회의원이 이야기하는걸 머라고 하냐 일석이조 한 마리의 돌대가리와 두 마리의 새대가리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 대기만성 대기만하면 성난다 즐겁게 살어 나혼자 돌아다니다 실실 혼자 웃어 보는 것 마다 다 코메디야 얼마나 좋아 해서 돌아다니면서 이사람보다 내가 낮으면 행복하고 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야 내가 왜 행복한가 적어봤어 주식을 모른다 한주도 산적없어 내 주식은 쌀보리 밀이런거야 코스닥 나스닥이 먼지를 몰라 카드가 없어 컴퓨터를 못해 안해 책을 많이봐 행복하게 나무 밑에서 책보는 걸 좋아해 사우나 좋아하고 남하고 다투는거 싫어해 달라면 얼른 주고 집에가 뺏으려 하지마 키도 남 다주고 요것만 가지고 있어 불편한거 없어
어른신들이여 눈이 침침하다고 걱정하지 마라 멀리보지 말라고 그러는 것이다. 귀가 어둡다고 걱정하지 말라 쓸데없는 잡소리 듣지 말라는 것이다. 걸음거리가 좀 헬렐레하다고 걱정하지 마라 멀리가지 말고 발조심하라고 그러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아무 걱정하지마라
노숙자 강의를 한달에 한번씩 함 다들 좋아함, 라면 3일먹었어 어제 죽은 재벌은 오늘 라면도 못먹어 .........차근차근 출세하자 내가 한말 써가지고 가지고 다녀 그래서 노조위원장에 얘기해서 경비원으로 취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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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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