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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억새 명소, 홍성 오서산

2014.10.10(금) 23:13:43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젠 완연한 가을입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나 모르겠습니다.
 
늦은 여름휴가, 추석연휴를 보내고나니 후다닥 시간이
이젠 단풍, 코스모스, 억새 등 가을을 만끽하려
시외로 많이 나가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억새명소로 유명한 오서산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물론 억새만 놓고보면 정선의 민둥산이 유명하지만,
오서산에게 서해안 일몰까지 볼 수 있습니다.
 
1~3시간정도로 코스도 다양해서 체력에 맞게 오르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장항선을 이용해서 광천역에서 내려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상담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을 황금 들녘 사이에 있는 산이 바로 오서산


한시간 정도 산행해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가을 억새 명소답게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명소인데 거기에 억새까지 더하니 감동이 배가 됐습니다.
비스듬히 누운 햇살에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

 

멀리 서해안으로 태양이 사라져갑니다.




 

해안선 넘어 사라져가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시 기회되면 몇번이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일몰을 바라보면서 정상에서 비박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느새 태양빛을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옵니다. 내려가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별까지 찍고 올렸다가
시야가 별로인것 같아서 내려왔는데 별이 무지 보입니다.
 
다시 올라가기 힘들어서 중턱에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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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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