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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성환 대홍2리에서 펼쳐지는 여름 꽃 축제

2020.07.17(금) 21:40:50보라공주(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화창한 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라면 천안 성환읍 대홍저수지를 찾아가 보시면 어떨까요? 2017년부터 행복마을만들기를 통해 마을에 꽃을 심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2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인 대흥2리는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이 작은 마을은 고령화로 인해 마을이 없어질 것이라던 주변의 걱정과 달리 다시 한 번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대홍2리 이성근 이장은 40여 년 동안 제3탄약창이었던 곳이 해제가 되면서 공터에 무궁화를 심어놓고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사진
 
대홍2리 주민들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살리고자 마을을 가꾸기로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대홍저수지 둘레에 연꽃과 무궁화 나무, 코스모스, 루드베키아, 야생화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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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은 지 1년 후인 2018년부터 마을에서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들었습니다. 행복마을만들기라는 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까지 기획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마을의 축제가 2020년 제3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재난인 코로나19 때문에 개막식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자식같이 고운 꽃들은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 찾아와 달라고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사진
 
대홍저수지 수변을 이용해 꽃길을 만든 대홍2리 주민들은 꽃을 심으면서 희망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누구도 불평하지 않고 나와 꽃을 심고 수변 일대를 정리하면서도 서로 힘을 보태 잘 사는 마을이 돼보자고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대홍2리에서는 일년에 큰 축제를 두 번이나 치르고 있습니다. 매년 1월 1일 해맞이축제와 여름축제 '꽃길만 걷자'를 개최하는데요,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이 편의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으면서도 웃으며 찾아주어 고맙고 미안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조만간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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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도 많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화합하고 있습니다. 꽃을 심는 행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해나가면서 축제를 만들어 대홍2리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들 덕분에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손잡고 꽃길만 걷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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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마을 꽃으로 심고 있는 대홍2리에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처럼 강하고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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