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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2020.02.21(금) 08:44:07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산목장은 대관령목장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눈이 내리면 대관령 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올겨울 내내 목장의 설경을 담기 위해 눈오는 날만을 기다렸다.
올해는 설경을 보지 못하겠구나 했는데 봄의 시샘일까, 아니면 작별 인사일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린 17일부터 충남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18일 아침. 목장의 겨울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당진고속도로를 달려서 서산목장에 도착했다.

서산목장은 지난 89년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을 베어내고 약 11㎢의 초지와 임야에 오로지 한우의 육종과 개량을 목표로 조성된 곳이다. 구제역 등의 전염병 발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출입하려면 관계자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서산목장은 서산시 운산면 원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심사로 가는 길을 달리다 보면 봄날 가장 인기가 좋은 벚나무길이 나오는데, 목장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철망 너머로 보이는 벚나무 행렬이 멋진 곳이다. 봄날 분홍 벚꽃과 초록 목초지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한다.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마침 겨울철새들이 무리지어 겨울산을 배경으로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리며 날고 있었다.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부드러운 곡선의 목장 능선에는 푸른 초원 대신 하얀 설원이 펼쳐져 있었다. 지금은 하얀 눈속에서 휴식에 잠겨 있는 목장.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곳인데, 파란 하늘에 하얀 깨끗한 눈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능선 너머 한 그루 나무가 너무 외롭다.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용비지로 가는 길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들만의 추억여행을 즐기고 있던 몇 명 가족인 듯한 사람들을 보았다.
 
겨울의 끝,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 사진
 
오늘 서산 겨울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이 서산목장이었다. 벚꽃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 다시 이곳으로 와야겠다 다짐을 하고 다음 여행지인 용비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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