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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봉황이 꼭대기에서 비상할 듯 앉아 있어요

2020.02.19(수) 17:22:24솔바다(jadoori@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눈에 띄이는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눈에 확 띄죠?
 
눈에 확 띄이죠.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엔 국보로 유명한 백제금동대향로의 몸체인 봉황이 꼭대기에서 비상할 듯 앉아 있어요. 최고의 환영을 받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물이 가득한 송정저수지에는 출렁다리와 함께 주위의 풍광을 눈이 부시도록 비추고 있었는데, 그 모습은 가히 최고입니다. 카메라맨들이 알기만 하면 끝없이 찾을 것 같아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청둥오리가 유영을 하고 있어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저수지를 건너도록 펼쳐진 출렁다리는 길이가 175m입니다.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안내판에 아주 잘 나와 있어요
     
곳곳에 추락의 위험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주위의 풍광에 푹 빠지다 보면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다리를 중심으로 하여 양쪽으로 풍광을 볼 수 있는데, 한쪽은 산에서 주는 상큼한 공기를 접하고, 한쪽은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하는 저수지로 맘을 힐링하는 데는 그만이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도 거듭되는 계단 모서리에 노란 색으로 칠해 놓아 시선을 집중하는 데 배려를 해놓았어요.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하여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굽은 길을 만나며 그 다음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게 합니다
 
노란색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표시하였어요
▲노란 색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표시하였어요
 
다리 사이에 있는 몇 그루의 나무를 그대로 살려서 Y자형 길을 만든 모습 또한 멋져 보였어요. 이렇게 건너다 보니 호랑이와 학 한 쌍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한참을 머물게 하였습니다.
                                       
멋진 생각이죠?
▲멋진 생각이죠?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굽어진 곳을 돌아서니 놀랍게도 호랑이 가족이 있었는데 순간 놀랍기는 했지만, 호랑이가 있다는 이정표가 없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런 스릴을 가져보라고 한 것 같았어요.

비가 와도 맞지 않을 것 같은 동굴을 의지터로 삼고 있었고, 언제부턴가 세 가족이 나와서 평화롭게 길손들을 구경하고 있는 호감을 주는 모습이었어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호랑이 뒤로 보이는 굴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사진도 찍고 바짝 다가가 보기도 하였어요. 아기들도 잘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해서 학 한 쌍이 있는 곳을 향하여 갔지요. 흰 빛은 저만치에서도 눈에 띄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참으로 우아합니다. 나도 저런 모습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 가족처럼 가족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다시 이동을 합니다.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짚라인이 있는 곳까지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참으로 선경의 세계가 이런 곳인 것 같아요. 시간은 자꾸 흐르고 이곳에서 멀지 않은 송정마을그림책이 있는 마을로 서둘러 갔어요.

온통 동네가 그림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득한 동네 같았어요. 참 보기가 좋았는데 담장의 그림들과 함께 대문 기둥에 있는 문패도 역시 색달랐어요.
 
송정마을 압구에 있어요
▲송정마을 압구에 있어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일제강점기 때 한글을 배울 수 없었던 어른들이 한글을 배우자며 야학당을 열어 공부하는 그림도 있고, 돌담장은 그대로 살려두면서, 그 중 돌덩어리 하나에 미소 띤 얼굴을 표시하여 포인트를 준 모습은 재치가 넘쳤어요.
 
돌담장에서 웃고 있어요
▲돌담장에서 웃고 있어요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야학을 하고 있는 학동들
▲야학을 하고 있는 학동들 
 
부여에 멋진 출렁다리가 있어요 사진
 
이 마을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가족같이 지내는 모습이었어요.

한 주민은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데예요. 여기 유명한 곳이에요”라고 하면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느지막이 만난 마을 아저씨는 동네를 더 돌아보고 가라고 합니다. “좀 일찍 오셨으면 저기 까페에 가셔서 커피라도 들고 가시면 좋았을 텐디.“ 하시더군요. 지금은 저녁이라 닫았다는 거예요. 아쉬울 수밖에요.

송정그림책마을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이 마을은 자랑할 만한 이야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부여 출렁다리를 찾았다가 송정그림책마을을 함께 둘러본 것인데, 기회가 되면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부여출렁다리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 299
부여송정그램책마을 
-충남 부여군 양화면 양화북로 222번길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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