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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의 기적으로 유류피해를 극복한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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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류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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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다를 알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때문이 아니라 바다에 우리들의 생존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바다가 오염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지구의 기후에 이상이 생깁니다.
바다는 태양열에 의해 온도가 급격히 변하는 것을 막아 주는데 바다 표면에 기름이 덮여 있으면, 햇빛이 반사되어 지구를 더욱 뜨겁게 만듭니다.
또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어 바다 생물이 살 수 없게 됩니다.
가장 먼저 식물플랑크톤과 해조류가 산소를 만들지 못해 산소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바다 생물이 숨쉬기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지구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생태계가 파괴되면 인간이 얻는 식량도 마찬가지로 줄어듭니다.
육지에서 흘러간 오염 물질이 증발하여 비를 통해 내리면, 육지에 사는 동식물과 사람도 피해를 입고 결국 지구의 생물들이 모두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결국 바다생태계를 깨끗하게 지키는 건 인간과 지구의 모든 생물을 위하는 일입니다.
“인류 미래의 희망, 다시 바다입니다.”
바다는 일찍이 문명이 출현하기 이전부터 인류의 생활 무대이자 끊임없는 개척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제 바다는 단순히 해상 교통로이거나 어패류와 소금의 공급원이던 시대가 아니라 자원의 보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육상의 주요 광물 자원이 빠른 속도로 고갈되는 문제에 직면하자 해저에 매장된 석유, 천연가스, 망가니즈, 니켈 등의 광물 자원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조력, 파력, 수온 차 등을 이용한 무공해 해양 에너지를 개발·실용화하고, 미래의 단백질 공급원인 해양 생물 자원의 생산 잠재력을 높이는 데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를 메워 육지로 만드는 간척 사업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같은 마리노폴리스(해양 도시) 등 해양 공간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해양 도시 두바이 팜 아일랜드
서남아시아 아랍에미레이트의 연방 국가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는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 야자나무 모양을 닮은 인공섬을 건설했습니다.
파도의 힘을 이용하는 파력발전
파력발전은 바다의 울렁거림, 즉 파도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여,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발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담당부서
- 해양정책과
- 담당자
- 심소현
- 문의전화
- 041-635-4771
최종 수정일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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