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이곳은 충남 서산시 바닷가 부근에 있는
서해미술관입니다.
폐교를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서산시 제1호 등록미술관이면서
비영리 공공문화공간입니다.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예전에는 교문이었던 정문으로 들어서면
운동장이었던 곳에는 초록색 잔디가
싱그러운 가운데
운동장 잔디정원 가장자리에는
다양한 조각 설치 작품 등이 보입니다.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미니하우스
서해미술관의 특징 중에 하나는
나무로 만든 예쁘고 작은 집이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
동화에 나올 것 같은 이 작은 집에는
아기 코끼리 모양의 의자도 있습니다.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테디하우스
'테디 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트리하우스도 매력 요소 중 하나인데요.
계단을 올라가서 테디 하우스로 들어갈 수 있지만
너무 더워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서해미술관은 운동장 잔디정원의 가장자리
파쇄석이 깔린 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무료 주차)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테디하우스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운동장 정원
잘 정돈된 초록의 잔디가 매우 인상적인데요.
본관 건물 아래 여러 조각 작품이 보입니다.
커다란 통꽃은 유종호 작가의 조각 '꽃'입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박석을 꽃잎 삼아 몇 군데 놓여있는 돌꽃 작품은
정태궁 작가의 설치미술 '섭리'입니다.
부근에 있는 도비산의 돌을 사용했다고 하고
유종호 작가의 꽃이 통꽃이라면
정태궁 작가의 작품은 갈래꽃입니다^^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운동장 정원의 설치미술

▲ 충남 서산 서해미술관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 옆의 상사화
본관 미술관으로 향하는 계단 옆에는
상사화가 곱게 피어있는 등
곳곳에 꽃이 소박하고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계단에도 꽃 그림이 있는데
세월이 지나가며 빛이 많이 희미해졌습니다.

▲ 충남미술주간 참여 미술관, 서해미술관
서해미술관 본관 앞에 있는 데크에는
충남미술주간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필자도 충남미술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서해미술관을 방문했지요~!
시간이 조금 늦었는데 미술관 관계자의 배려로
충남미술주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 충남미술주간 참여 미술관, 서해미술관 본관
서해미술관에서는 좋은 전시가 계속 이어지는데,
7월에는 특별기획전으로
'소소한 아트마켓:여름 이야기' 전시에 이어
양희분 초대전이 8월 2일까지 열렸습니다.
8월에는 전홍규 초대사진전이
8월 4일~23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본관 건물 위에 커다란 '고양이'
한 마리가 보입니다.

▲ 충남미술주간 참여 미술관, 서해미술관 내부와 미술관 카페
서해미술관은 무료관람입니다.
미술관 본관 입구에 카페가 있는데,
미술관 관람하고 음료 한 잔 마시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서해미술관은 서산 모바일스탬프 투어 스팟입니다.
서산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를 찍으면
앱으로 선물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해미술관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오전 10시~17시까지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서 적당하지만
해가 길게 떠있는 여름에는 좀 아쉽네요.
미술관 본관은 문을 닫았어도
운동장 잔디정원과 옥상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 토요음악회를 운영하는 서해미술관. 8월 공연 스케줄
서산의 비영리 공공문화공간인 서해미술관은
서산시의 지원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산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정기 공연을 합니다.
'서해미술관 토요음악회'인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연합니다.
8월 토요음악회 공연 스케줄도 나왔는데,
8월에 서해미술관에서 문화피서를 즐길 분들은
8월 8일, 15일, 22일 토요일 오후에 방문하시면
사진전도 감상하고 토요음악회까지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서해미술관 본관 뒤쪽 건물은 작가들의 레지던시 공간
본관 뒤로 계단을 올라가면
별도로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작가들의 레지던시 공간이라고 합니다.
서해미술관처럼 숲이 우거지고
잔디 정원이 아름다운 곳에서 머물며 작업하면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레지던시 공간 앞에도 조각 작품이 있고
본관 옥상으로 연결된 다리를 건너면
옥상 전시장도 있습니다.

▲ 서해미술관 본관 뒤쪽, 작가 레지던시 공간 앞의 작품들

▲ 서해미술관 본관 옥상, 아트 앤 힐링
서해미술관 옥상 전시장 '아트 & 힐링'에도
여러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애벌래,
캐터필러 조각 등도 있습니다.
앨리스에게 "너는 누구니?"라고 물으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준 애벌레입니다.

▲ 서해미술관 본관 옥상, 아트 앤 힐링의 조각 작품들
서해미술관 본관 앞에서 옥상에 보였던 주인공
고양이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체셔 고양이'입니다.
체셔 고양이는 앨리스에게,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고양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서해미술관을 방문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도 가지고 가면
훨씬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해미술관 본관 출입구에서 보이는 옥상 작품
내려오는 길에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들려서 보니
바람에 따라 흔들리며 바람의 소리를 연주하는
'자연의 멜로디'가 있습니다.
얼마나 소리가 아름다운지
서해미술관에서 꼭 감상해보세요.

▲ 서해미술관 본관 앞 자연의 벨
서해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서산에서 다리를 건너
홍성에 있는 궁리항으로 갔습니다. (차로 14분)
해가 저무는 시간이라 서해로 지는
아름다운 해를 보고 싶었습니다.
궁리항은 '놀궁리'를 하는 궁리항을 슬로건으로
여러 시설을 만들고 있는데,
'놀궁리'라니 궁리항의 이름에서 비롯된
재미있는 발상이라서
궁리항이 더욱 가보고 싶었습니다.
물에 떠있는 시설로 만든 곳은
밀물, 썰물에 따라 물 위에 떠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좋습니다.
놀궁리, 궁리항의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해보세요~!

▲ 서해미슬관에서 차로 14분 거리의 홍성 ;놀궁리' 궁리항, 궁리항의 일몰
서해미술관
○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 152-13
○ 운영시간 : 미술관 본관 10시~17시 (월요일 휴관)
야외 조각 작품은 미술관 문 닫은 후에도 가능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 전화 문의: 041--664-7004
* 방문일시 : 2026 . 0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