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과 함께 시작된 한국전쟁, 6.25전쟁이 7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남겼던 6.25 전쟁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국방 수호로 유명한 계룡에선 6.25 전쟁 제76주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6.25 전쟁 제76주년 행사
2026.06.25(목) 오전 11시
계룡 예술의전당 다목적홀


행사가 열리는 계룡 예술의전당 복도에 6.25전쟁 참전 국가 국기와 6.25전쟁 행사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배치된 포토월에는 6.25 전쟁 제76주년을 기념하여 현재 생존하신 계룡시지회 유공자 어르신 분들의 사진으로 '76'이란 숫자를 만들어 놓은게 인상 깊었습니다.

▲ 6.25 전쟁 행사장이 개최되는 계룡예술의전당 다목적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수호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계룡시는 매년 6.25 전쟁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국방수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는 계룡시 답게 계룡시 보훈단체 및 해군동지회, 해병대 등등 다양한 계룡의 단체 및 군에서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본 행사에 앞선 원아합창단의 식전공연

▲ 원아합창단의 식전공연

본 행사에 앞서 지역 하나어린이집 원아합창단이 참여한 식전공연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춤추는 아이들과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 6.25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장 '송광순' 어르신

▲ 6.25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 내빈 소개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참전 유공자회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군인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계룡문화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계룡시장 이응우는 이번 행사에 대해 위대한 우리나라의 뿌리를 지키신 호국 영령과 유가족에게 존경을 기리며 계룡 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덧붙여 6.25 전쟁을 기리는 성대한 행사를 마련해 준 계룡시 의회 및 유공자 유가족들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습니다.
6.25 행사 샌드아트 헌정 공연

▲ 6.25 전쟁 샌드아트 헌정 공연
이번 행사에선 내빈들을 위한 헌정공연이 준비되어서 6.25 전쟁 행사의 개최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6.25 참전용사인 문수 어르신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 헌정공연으로 잊힌 영웅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수 어르신의 사연을 샌드아트로 표현했다.
6.25 유공지회 계룡시지회장 송창순 회장님은 행사에 앞서 떠난 전우들을 위해서 깊은 묵념을 표하며, 유공자회는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사명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과 지역 사회에 공익을 실현한 지역 유공자를 되새기며 76년 전에 일어났던 이 땅의 비극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