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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공주 시장정육점식당과 갤러리 눈

육회 비빔밥 먹고 공주풍경전을 봤어요

  • 위치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7-3
  • 등록일자
    2025.10.20(Mon) 23:16:01
  • 담당자
    son (woon041218@naver.com)
  • 오늘은 토요일인데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공주에 있는 '시장정육점식당'입니다.

    이 식당에는 따뜻한 국밥도 팔고 제가 좋아하는 육회 비빔밥도 있습니다. 

    이 식당은 충청남도 맛집이고, 으뜸 공주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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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관


    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은 공산성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식사 때 방문하면 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공영 주차장이 가득 차서 몇 바퀴 돌아야 합니다.

    저희는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다행히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식당 건물은 조금 3층 건물인데 오래된 느낌입니다.

    식당 간판은 낡았지만 식당 앞에 국화 화분이 활짝 피어 손님들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입구 양편으로 TV 방송에 나왔던 모습들이 사진으로 나와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생정보,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지만 이렇게 인기 있는 식당인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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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뉴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육회비빔밥과, 따로국밥, 선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아래 원산지 표시판도 있습니다.

    고기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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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반찬


    자리에 앉으니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무생채, 콩나물, 배추김치입니다.

    김치류는 평범하고 조금 달콤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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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내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손님들로 식당이 가득 찼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회 비빔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당 들어오다가 아버지 지인을 만났는데 대전에서 여기 공주까지 이 식당을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육회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더욱 육회 비빔밥 맛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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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 음식


    주문한 음식이 비교적 빨리 나왔습니다.

    그런데 육회 비빔밥을 비비기 전에 사진이 없네요.

    밥을 비비고 나서 사진 찍는 걸 빠뜨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ㅜㅜ

    직원이 육회 비빔밥에 테이블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비벼서 먹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주는 밤이 특산물인데 육회 비빔밥에도 알밤이 들어가 있습니다.

    먹을 때 가끔 씹히는데 알밤의 식감을 느끼는 재미도 있습니다.

    육회 비빔밥에는 선지 해장국물도 곁들여 나옵니다.

    선지 해장국은 아버지가 주문했는데 빨간 국물이 아니라 고춧가루가 안 들어간 맑은 국물입니다.

    그런데 시래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이 생각보다 시원하다고 했습니다. 

    따로 국밥은 빨간 국물이 진국이었습니다.


    ,▲ 국밥


    이렇게 날씨가 흐린 날에는 국밥이 딱이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국물을 먹어보니 선지 해장국은 시원하고, 따로 국밥은 국물이 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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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그릇


    육회 비빔밥과 국밥 두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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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 눈


    밥을 다 먹고 근처 산책을 하려고 둘러보니 바로 옆에 갤러리 눈에 눈에 띕니다.

    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

    규모가 작은 갤러리였는데 '제 3회 공주 풍경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럭키입니다. 점심 먹고 가까운 곳에서 갤러리 구경까지 할 수 있다니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요?

    갤러리가 1층인데 문이 개방되어 있고 자유롭게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팜플릿에 있는 전시회 주관 회장님의 인사말을 옮겨봅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도시 공주에서,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화가 아니라, 화가의 눈과 마음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자연의 노래입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 그리고 빛의 움직임을 따라 변화하는 하늘은 우리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이 전시는 단순한 감상의 장을 넘어,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예술은 결국 인간과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며, 

    더 깊은 울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공주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주의 자연과도 잘 어울리며, 

    지역과 예술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귀한 작품을 통해 삶의 여백을 채워주신 작가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따뜻한 빛과 평온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박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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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들


    전시회 주제가 '공주 풍경전' 이어서 인지 그림 속 풍경이 많이 낯이 익습니다.

    그림에는 '신원사 가는 길에' 제목도 있고 계룡산 설경도 있고 공산성도 보입니다.

    참여한 아티스트는 박희준, 김배히, 박인순, 우희경, 윤상원, 이종옥, 임립, 정영진, 한인수님입니다.

    내가 아는 풍경을 그림 속에서 찾으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전시 기간은 딱 일주일이었습니다.

    우리가 간 날이 그 일주일 안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공주 '시장정육점식당'에 가신다면 식사 후 주위 산책을 해보길 권합니다.

    생각지 않은 멋진 볼거리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시장정육점식당

    ○ 주소: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7-3

    ○ 전화: 041-855-3074

    ○ 휴무: 매주 월요일


    갤러리 눈(N00n)

    ○ 주소: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3-6

    * 취재일: 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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