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사업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충청남도 도지사 기자회견
2021. 12. 15.(수)
02.
우리 충청남도는 2022년 4월부터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까지
전격 확대하겠습니다.
03.
어린이 14만 3천명, 중학생 6만명,
고등학생 5만 7천명 등,
총 26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버스비 무료화 혜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04.
연간 2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도민의 가계부담 해소'와 '대중교통의 발달'
05.
그동안 우리 도민은 버스요금 부분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요금을 지불해왔습니다.
어린이
전국 평균 560원
충남 700원
청소년
전국 평균 1180원
충남 1180원
06.
도내 청소년의 연평균 버스 이용 횟수가
302회인 점을 감안하면,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통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07.
또한 대중교통 발달에 따른
수도권과 대중교통 접근성 및 형평성을 맞추고,
기존의 대중교통 인프라를 긴밀하게 유지하기 위해
버스비 무료화 사업이 필수적입니다.
08.
무상교통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수도권, 대도시와 달리
버스 외에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더더욱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필요합니다.
09.
우리 충남 도정이 전국 최초로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시작한 것은
교통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계층의 이동권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권을
확실하게 보장하자는 의지에서였습니다
10.
충청남도는
2019년 7월 어르신 19만명,
2020년 7월 장애인 9만명과 국가유공자 1만 2천명
2021년 7월 국가유공자의 유족 4천명과 도서민 250명 등
30만명에게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점차 확대해왔습니다.
그리고 2022년 4월
이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으로
포용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