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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하늘을 가득 메운 수덕사 연등

충남 예산

2014.05.06(화) 00:39:27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내일이 부처님오신날이고 해서 근처 수덕사를 가보기로 했다.

거의 8시에 가까운 시간이라 관광객들은 대부분 떠날때 수덕사를 올랐다.
수덕사도 여러번 가봤지만 이렇게 부처님오신날 전후에 간 적은 없었다.

따지고 보면 크리스마스 전날이 이브니까
오늘이 석가탄신일 이브인셈이다.

수덕사 입구부터 길게 늘어서 연등을 보니
새삼스럽게 석가탄신일이 내일이라는 사실이 상기된다.

수덕사 대웅전 앞에 오르니 해는 지고 곳곳에서 연등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내일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서 막바지 연등달기가 한창이다.
어둠이 찾아오고 수천개의 연등이 커진 수덕사의 밤을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웠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들만 수천개의 연등이 만들어낸 장관에 탄성을 지었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연등

 



수덕사 입구부터 연등이 길게 이어진다.

 




 



탑을 중심으로 길게 늘어선 연등

 



수천개의 연등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

 



수많은 신도들의 바램만큼이나 많은 연등이 매달려 있다.

 




 



어둠워질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연등

 



안희정도지사님의 연등도 대웅전앞에서 매달려 있다.




내일 행사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연등을 점검중이시다.

 



극락왕생

 



벌써 부처님 오신날이다.

 



벚꽃만큼이나 화려한 연등불빛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곳 저곳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없는 사진가들이 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연등에 비친 단풍잎을 담아보았다.
부처님 오신날 수덕사에 가셔서 연등의 아름다움과 부처님의 자비로운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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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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