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
2024.02.06(화) 07:37:01뷰티인사이드(hkhj8083@naver.com)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입니다. 2004년 개장 이후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산 세계꽃식물원인데요. 아산 세계꽃식물원의 LIAF의 뜻은 "Life is a Flower"라는 테마로 "삶이 꽃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모두의 인생이 꽃처럼 아름답고 즐겁기를 바란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식물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카페와 휴식공간 등을 운영하여 온종일 나들이에도 좋은 이곳은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 찍기에도 적당한데요.
아름다운 모델분들과 함께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진행한 인물사진 촬영 모습 전해드립니다.
식물원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꽃은 분홍백합입니다. 백합특유의 진한 향이 식물원 전체를 감쌌는데요. 추운 겨울 야외에서는 꽃과 식물을 관찰하기 어려운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산 세계꽃식물원이랍니다.
2004년 개장 이후 많은 시민분들이 이곳을 다녀갔지만 아산 세계꽃식물원의 인기는 여전한데요. 작년 이곳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화재로 인해 아산세계꽃식물원의 많은 부분이 불탔다고 하는데 저 또한 불난 이후 방문은 처음 이었어요.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 반대로 여전히 아름다운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침 일찍 방문한 덕분에 메인 포인트에서 조금 한적한 촬영이 가능했는데, 오전 10시가 넘어가니 꽤나 많은 시민분께서 이곳을 찾아주셨답니다.
한적한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픈런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델분의 화려한 미모와도 잘 어울리는 강렬한 핑크 색상의 꽃 아래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름은 "부겐빌레아"라는 꽃으로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에 속한 꽃 입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꽃을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볼수 있다는게 식물원만의 매력이겠지요?
핑크색 부겐빌레아 꽃의 위치는 아산 세계꽃식물원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닥에 깔린 핑크색 꽃잎과 더불어 예쁘게 관찰과 촬영이 가능한 부겐빌레아꽃입니다.
바깥은 영하의 기온으로 추운 한겨울 날씨지만 아산세계꽃식물원의 햇살은 따뜻하게만 느껴졌는데요. 온실을 통해 쏟아지는 강렬한 햇살을 카메라 조리개를 조여 촬영했습니다.
이 보라색 꽃의 이름은 "스트렙토칼펠라 삭소럼"이라는 뉴질랜드 앵초라고 합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sns에서 검색 시 가장 많이 나오는 포인트기도 한데요. 꽃이 아래를 향해 자라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공중에 메달린 예쁜 보라색상의 꽃이 인물사진 담기에 알맞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모델분이 입고 오신 의상의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포인트였는데요. 마치 잡지 화보촬영 현장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스트렙토칼펠라 삭소럼 꽃 아래에는 의자가 놓여져 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의자 아래에 앉아 정면에서만 사진을 찍지 마시고, 옆쪽으로 돌아 꽃을 걸쳐 놓고 담아보세요. 사진에 감성 한스푼을 얹는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공중에서부터 뿌리를 뻗어 내려오며 커가는 식물 덕분에 아마존 정글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공간이었답니다.
여기까지는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담았다면 그 다음 이동한 곳은 사막정원인데요. 천고가 높은 유리온실 속에는 사막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종의 선인장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화초보다 조금 더 세련된 인물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인데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선인장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다보니 뒷 공간에 부겐빌레아 꽃이눈에 띄었습니다. 사막정원의 위치는 부겐빌레아 자생지 옆쪽이기 때문에 동선대로 움직이면 조금더 편리한 촬영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다 찍고 다니기 까지 대략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키작고 귀여운 선인장 부터 저보다 키가 훨씬 큰 선인장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개관 시기가 오래된 만큼 이곳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선인장들은 크기도 종류도 매우 다양했네요.
식물원으로 나오는 길 입구에 있는 백합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남겼는데요. 백합의 진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혔네요.
이윽고 향한곳은 "거울정원"입니다. 거울의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식물이 생육하기에 충분한 광량을 만들면서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울과 알록달록한 글라스, 천장에 높게 걸린 하얀 천까지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해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거울정원의 맞은편에는 오렌지트럼펫 이라는 꽃이 공중에서부터 자라고 있는데요.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꽃이 또하나의 포인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식물박사라도 그 이름을 모두 알수 없을것 같을 정도로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거대한 이파리와 함께 모델을 클로즈업 해서 촬영했습니다.
장소에 대한 설명없이 사진만 봤을때는 야외공간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세계꽃식물원의 채광이 워낙 좋다보니 사진이 화사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연못 위 징검다리에서도 모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이곳의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려면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세계꽃식물원 곳곳에는 고양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고양이 또한 간간히 저의 사진모델이 되어주었네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관람이 모두 끝나면 입구 매표소에서 받았던 쿠폰으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쿠폰 한장의 가격은 8,000원 인데 합산해서 구매가 가능한 관계로 여러분이 함께 가셨다면 한명에게 몰아서 더 예쁜 꽃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도 여기에서 호주매화(18,000원)을 구매했는데, 집에 와 빈화분에 옮겨 심으니 집안 전체가 화사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이상 아산 가볼만한곳 아산 세계꽃식물원 후기였는데요. 겨울이 한달여간 남은 요즘 춥지않은 실내에서 예쁜 꽃도 구경하고,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한잔 하며 아산여행 떠나보세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충청남도 도고면 아산만로 37-37
영업시간:09:00-17:30
전화번호:041-544-0746
입장료:1인 8,000원
(가든센터 8,000원 상당의 식물 구매 쿠폰 제공)
식물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카페와 휴식공간 등을 운영하여 온종일 나들이에도 좋은 이곳은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 찍기에도 적당한데요.
아름다운 모델분들과 함께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진행한 인물사진 촬영 모습 전해드립니다.
식물원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꽃은 분홍백합입니다. 백합특유의 진한 향이 식물원 전체를 감쌌는데요. 추운 겨울 야외에서는 꽃과 식물을 관찰하기 어려운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산 세계꽃식물원이랍니다.
2004년 개장 이후 많은 시민분들이 이곳을 다녀갔지만 아산 세계꽃식물원의 인기는 여전한데요. 작년 이곳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화재로 인해 아산세계꽃식물원의 많은 부분이 불탔다고 하는데 저 또한 불난 이후 방문은 처음 이었어요.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 반대로 여전히 아름다운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침 일찍 방문한 덕분에 메인 포인트에서 조금 한적한 촬영이 가능했는데, 오전 10시가 넘어가니 꽤나 많은 시민분께서 이곳을 찾아주셨답니다.
한적한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픈런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델분의 화려한 미모와도 잘 어울리는 강렬한 핑크 색상의 꽃 아래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름은 "부겐빌레아"라는 꽃으로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에 속한 꽃 입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꽃을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볼수 있다는게 식물원만의 매력이겠지요?
핑크색 부겐빌레아 꽃의 위치는 아산 세계꽃식물원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닥에 깔린 핑크색 꽃잎과 더불어 예쁘게 관찰과 촬영이 가능한 부겐빌레아꽃입니다.
이 보라색 꽃의 이름은 "스트렙토칼펠라 삭소럼"이라는 뉴질랜드 앵초라고 합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sns에서 검색 시 가장 많이 나오는 포인트기도 한데요. 꽃이 아래를 향해 자라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공중에 메달린 예쁜 보라색상의 꽃이 인물사진 담기에 알맞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모델분이 입고 오신 의상의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포인트였는데요. 마치 잡지 화보촬영 현장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스트렙토칼펠라 삭소럼 꽃 아래에는 의자가 놓여져 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의자 아래에 앉아 정면에서만 사진을 찍지 마시고, 옆쪽으로 돌아 꽃을 걸쳐 놓고 담아보세요. 사진에 감성 한스푼을 얹는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공중에서부터 뿌리를 뻗어 내려오며 커가는 식물 덕분에 아마존 정글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공간이었답니다.
여기까지는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담았다면 그 다음 이동한 곳은 사막정원인데요. 천고가 높은 유리온실 속에는 사막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종의 선인장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화초보다 조금 더 세련된 인물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인데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선인장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다보니 뒷 공간에 부겐빌레아 꽃이눈에 띄었습니다. 사막정원의 위치는 부겐빌레아 자생지 옆쪽이기 때문에 동선대로 움직이면 조금더 편리한 촬영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다 찍고 다니기 까지 대략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키작고 귀여운 선인장 부터 저보다 키가 훨씬 큰 선인장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개관 시기가 오래된 만큼 이곳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선인장들은 크기도 종류도 매우 다양했네요.
식물원으로 나오는 길 입구에 있는 백합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남겼는데요. 백합의 진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혔네요.
이윽고 향한곳은 "거울정원"입니다. 거울의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식물이 생육하기에 충분한 광량을 만들면서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울과 알록달록한 글라스, 천장에 높게 걸린 하얀 천까지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해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거울정원의 맞은편에는 오렌지트럼펫 이라는 꽃이 공중에서부터 자라고 있는데요.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꽃이 또하나의 포인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식물박사라도 그 이름을 모두 알수 없을것 같을 정도로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거대한 이파리와 함께 모델을 클로즈업 해서 촬영했습니다.
장소에 대한 설명없이 사진만 봤을때는 야외공간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세계꽃식물원의 채광이 워낙 좋다보니 사진이 화사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연못 위 징검다리에서도 모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이곳의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려면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세계꽃식물원 곳곳에는 고양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고양이 또한 간간히 저의 사진모델이 되어주었네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관람이 모두 끝나면 입구 매표소에서 받았던 쿠폰으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쿠폰 한장의 가격은 8,000원 인데 합산해서 구매가 가능한 관계로 여러분이 함께 가셨다면 한명에게 몰아서 더 예쁜 꽃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도 여기에서 호주매화(18,000원)을 구매했는데, 집에 와 빈화분에 옮겨 심으니 집안 전체가 화사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이상 아산 가볼만한곳 아산 세계꽃식물원 후기였는데요. 겨울이 한달여간 남은 요즘 춥지않은 실내에서 예쁜 꽃도 구경하고,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한잔 하며 아산여행 떠나보세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충청남도 도고면 아산만로 37-37
영업시간:09:00-17:30
전화번호:041-544-0746
입장료:1인 8,000원
(가든센터 8,000원 상당의 식물 구매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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