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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갈대밭&은행나무길 가을풍경 속 추억남기기

2019.11.11(월) 22:32:56dragonsun(dragonsun@tes21.com)

곡교천 갈대밭&은행나무길 가을풍경 속 추억남기기

지금은 곳곳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을감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평소 사진을 잘 찍지 않던 사람들도 핸드폰 카메라라도 들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충남 아산에는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곡교천과 은행나무길입니다. 곡교천의 이른 가을엔 코스모스가 펴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코스모스가 지고 나서도 갈대밭에서 언제나 멋진 가을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매년 샛노란 은행나무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은행나무길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명소입니다.
 

 
은행나무길의 은행나무들은 모두 고목이라 나무가 크고 풍성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곳보다도 풍성하고 화려한 은행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그냥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기실 것을 추천합니다.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나오는 멋진 풍경이니까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차가 다니지 않아서 도시민들에게 멋진 풍경을 마음껏 산책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요새는 곳곳에 예쁘고 멋진 카페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거겠죠!   
 

 
은행은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은행잎에선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아이들은 은행나무길을 산책하며 나뭇잎을 주워 놀고, 냄새도 맡아보며 어린 시절 추억앨범 한 페이지를 채웁니다. 가을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너무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굴러다니는 나뭇잎 하나도 멋진 장난감이 되는 마법 같은 계절이니까요.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도 너무나 멋지지만 바닥을 샛노랗게 덮은 풍경도 정말 절경입니다. 사실 은행은 바닥에 노란 카펫이 깔렸을 때 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엊그제 내린 비로 지금 바닥엔 노란 카펫이 화려하게 깔려 있으니 바로 지금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은행나무길 바로 옆 곡교천도 멋진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 갈대밭이 있어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간혹 잠자리도 날아다니는데요, 도시에 살면서 잠자리를 볼 수 없어 아쉬웠던 터라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를 보니 어렸을 적 가을풍경이 떠오르며 아련해집니다.
 

 
화려한 단풍은 아니지만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갈대죠. 왜인지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파란 하늘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갈대는 참 가을스럽고 예쁩니다. 화사한 단풍과는 또 다른 매력이죠!
 

 
곡교천의 갈대밭과 은행나무길의 노란 카펫에서 멋진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이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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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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