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시네마 김충환(㈜청양영상미디어 대표이사) 관장이 문화예술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충환 대표는 2018년 2월 개관한 청양시네마 관장직을 맡아 청양에 왔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져 기존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을 포기했음에도 자체 회사를 설립,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영화관 운영을 맡았다.
올해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 계획을 갖고 있으며 10개 읍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영화관 과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환 관장은 “문화 불모지인 청양에서 영화를 통해 문화의 싹을 틔우려 노력을 했는데 코로나19로 영화관 운영에 차질이 많았다. 그런데도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상황이 좋아지면 영화를 매개로 한 청양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양시네마는 오는 20일 오후 13시부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을 재개한다. 상영작은 원더우먼1984, 소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시네마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942-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환 대표는 2018년 2월 개관한 청양시네마 관장직을 맡아 청양에 왔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져 기존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을 포기했음에도 자체 회사를 설립,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영화관 운영을 맡았다.
▲ 청양시네마 김충환 관장이 문화예술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는 극장 없는 청양에 남다른 영화 사랑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청양시네마의 존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작은영화관 기획전으로 주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 제공과 지역주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화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올해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 계획을 갖고 있으며 10개 읍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영화관 과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환 관장은 “문화 불모지인 청양에서 영화를 통해 문화의 싹을 틔우려 노력을 했는데 코로나19로 영화관 운영에 차질이 많았다. 그런데도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상황이 좋아지면 영화를 매개로 한 청양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양시네마는 오는 20일 오후 13시부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을 재개한다. 상영작은 원더우먼1984, 소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시네마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942-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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