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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반교마을 옛 담장] '한땀 한땀' 조상의 숨결이

2011.01.03(월) 관리자()

부여 반교마을 돌담은 마을 주위 밭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석을 이용해 쌓았다.

폭이 60∼90㎝, 높이는 1.5∼2m이며 총 길이가 2.5㎞에 달한다.

축조는 하부에 폭이 큰 지대석을 두 줄로 놓고 그 위로 가늘고 규격이 작은 돌을 사용해 쌓았으며, 담 중앙에는 흙과 주먹돌을 채워 넣었다.

돌담은 주택 외곽은 물론 밭 경계에도 쌓았는데, 주택 돌담은 처마가 닿을 정도로 높은데 반해 밭의 돌담은 2∼3단 정도로 낮게 축조돼 있다.

이 마을의 돌담은 경사지에 집을 지을 때 대지 조성을 위한 옹벽으로 축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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