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 갈수록 서해의 일몰은 아름답다. 특히 한해를 건너는 건널목에서 서해바다로 붉게 떨어지는 서해의 일몰은 장관이다 . 아침에 눈이 살짝 내린 12월 9일, 언젠가 한번 꼭 보리라 고대 했던 오메가 일몰을 태안의 학암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났다. 평생 한번 보기 어렵다는 오메가, 그 아름다운 장면이 눈앞에 갑짜기 펼쳐지니 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당황스럽고 황홀하기만 하다.
▲ 오메가 일몰이 시작된다 |
▲ 붉은 해가 오메가를 만들며 서서히 떨어진다 |
▲ 완전한 오메가를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
▲ 붉은 덩어리가 수평선에 걸쳐 있다 |
▲ 두덩어리가 하나되어 바다로 떨어진다 |
▲ 서해바다로 붉은 태양이 푹 빠져든다 |
▲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의 일몰 |
▲ 학암포 해수욕장의 저녀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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