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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충남도 기업 유치 전략 '통했다'

2013.05.15(수) 16:12:17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올해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들의 도내 총 투자금액이 지난해 보다 3천억 원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31일까지 도가 유치한 기업은 모두 204개로 2012년 같은 기간 보다 23개가 줄어들었지만,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840억 원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200억 원 이상 늘어났으며 고용인원 또한 6백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정부의 기업이전 보조금 지원 감소 등, 기업 유치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량 기업 선별과 같은 충남도의 기업 유치 전략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류순구 과장 / 경제통상실 기업지원과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환경의 조성을 위해 상생산단을 조성하고 충남도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과 철강 등의 연관산업을 타깃으로 전국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에 비해 투자와 고용이 대폭 증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도권 기업 유치의 경우, 지난 해 27개에서 올해는 21개로 소폭 줄어드는 등, 수도권 규제 완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남도는 조만간 국내 대여섯 개 기업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충남으로의 복귀 의향을 밝힌 외국 진출 업체와도 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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