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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14일 도 문예회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나트륨 줄이기 선언식, 식품 안전 강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정현 / 충청남도 식의약안전과
오늘 개최한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은 도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식품안전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한 생활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정 정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나트륨 줄이기 선언식에서는 한국 외식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와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회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 학생들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또, 2부 행사로 식품 의약품 안전처 김종욱 박사가 진행한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강좌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