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도가 '효도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충남 건설'을 올해 비전으로 삼고, 소득보장, 건강증진, 여가와 사회활동 등을 전략 과제로 정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희망 취업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일자리 전담 노인 시니어 클럽운영, 독거 거동 불편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행복경로당 조성 및 운영 지원, 노인 교통 안전장구 보급, 노인확대 예방 및 효 문화 창출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는 3605억원 입니다.

그 중에서도 행복경로당은 이용 노인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10명 중 3명이 매일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는 현재 96곳의 행복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금년도에 43곳을 추가 선정해 2014년까지 모두 175개의 행복경로당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날로 급증하는 노인들이 적정하게 경제생활을 할 수 있고, 건강과 여가문화생활도 향유할 수 있도록 각종 노인 복지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