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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3년 4월 2째주 주간뉴스

2013.04.12(금) 19:09:58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뻥설게라고 들어보셨나요? 갯구멍에서 잡아 올릴 때, 뻥하는 소리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요즘 태안에서는 속살이 꽉 찬 이 뻥설게 잡이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키토산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봄철 건강 식재료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이 봄,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활력 찾으시기 바랍니다.

ST/ CNi 주간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4월 4일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500여명이 함께 한 만큼 행사장은 그 열기로 뜨거웠는데요. 기념식 현장 소식 바로 전해드립니다.

- 마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해요
신청사 문예회관에서 제41회 보건의 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정신보건사업과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군 보건소 공무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도내 정신장애시설에 입소한 정신장애우 등, 약 5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기념식은 보건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기념사, 충남도의회의장의 축사와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금산군의 울랄라 찔레꽃팀의 건강체조 등 5개 시·군에서 준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발표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문예회관 복도에서 환청과 같은 정신장애 체험과 희망메시지 잇기, 몸 건강 마음 건강 상담소, 정신 장애인들의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기념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마음,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정신 장애인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ST/ 도시의 학교에서는 요즘 논 만들기가 인기입니다. 충남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 때문인데요. 9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자세한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 도심 속 학교에 논 만들기, 관심 집중
충남도가 9일 ‘도심 속의 학교 논 만들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샘머리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충남권의 34개 초등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대표와 친환경마을 대표,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김시형 과장 / 충청남도 친환경농산과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움 모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성장기반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좋은 사업입니다.

설명회는 2012년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동영상 상영과 함께 2013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사업 추진에 따른 학교와 친환경 마을 간의 상호협력 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내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진행 될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100개 학교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 중 자매결연 친환경마을 농촌체험 활동과, 9월말부터 10월말 추수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ST/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서천군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서천군이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제2기 서천군 균형발전개발사업을 비롯해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봅니다.

- 서천군 재도약 위해 디딤돌 놓는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방문, 그 여덟 번째 방문지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서천군을 찾았습니다. 안지사는 이날 지역공무원과 기관장,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천지역의 주요현안을 듣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대화를 통해 먼저 안 지사는 제 2기 서천군 균형발전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래야 쌀 문화센터 조성과 김 저장시설, 장항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13개 사업으로 총 5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밖에도 산업단지 기반 시설 확충과 노후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생태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지역순환경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3농혁신 사업,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안지사는 이날 서천군이 세계최고의 생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현장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ST/ 충남스타일의 마을공동체 만들기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11일, 천안에서 제1회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열렸는데요. 무려 700여명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 충남 스타일 마을 공동체, 시작됐다
충남도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1차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던 pre-주민자치아카데미와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과 천안시 마을 리더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 / 충남도청
주민자치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주민자치 아카데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행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서 도민의 행복, 그리고 국가의 행복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행사는 ‘주민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한 유정규 지역재단 운영이사의 특강과 함께 이동일 인천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의 ‘마을특성에 맞는 마을 강좌, 마을사업’ 에 대한 사례 발표, 유문숙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주민을 엮어주는 마을행사’ 에 대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제1차 주민자치 아카데미!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T/ 12일 도청에서 민관 협력 정책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지역의 주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지방정부의 시민사회 역량강화 정책을 주제로 토론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 위해 힘 모은다
12일 도청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정책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한국 NGO학회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겨레신문 사회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더 좋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지방정부의 건강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지방정부의 시민사회 역량강화 정책’을 주제로 장수찬 목원대 교수의 ‘좋은 정부에 대한 이해와 시민사회 역량 강화 사업’ 등을 비롯해 모두 3개 회의로 진행됐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치분권의 열망이 강한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인데요. 이번 정책 컨퍼런스가 그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도내 불법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대부업법을 위반한 등록업체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를 하는 한편, 무등록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할 방침입니다.

-충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다짐식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2013년도 충남 예비 사회적기업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체육대회 개최
‘2013 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체육대회’가 11일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충남 수출중소기업협의회 발족
충남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이 수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진출 정보를 공유해 해외진출 리스크 최소화, 수출활성화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충남 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결성했습니다.

흙 물감 만들기를 비롯해 짚풀 공예와 마을체험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예산군에 위치한 달팽이 자연학교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들이나 밭에서 나는 먹거리를 직접 채취해 밥상을 꾸며보는 자연밥상 체험은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품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주에는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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