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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3년 4월 1째주 주간뉴스

2013.04.05(금) 20:24:2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본격적인 꽃놀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공주시에 위치한 금강 수목원, 자연휴양림에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알록달록 꽃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4월과 5월 두 달 동안에는 '봄꽃 보기'를 테마로 24개 정원에서 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꽃잎 손수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ST/ CNi 주간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충남도와 도 교육청, 홍성군과 예산군의 공무원이 모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쓰레기를 줍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는데요. 봄맞이 대청소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 새봄맞이 대청소 한마음 한뜻
가벼운 복장으로 갈아입은 직원들이, 하나 둘 신청사 잔디광장으로 모입니다.

구차섭 주무관 / 충남도청 수질관리과
오늘 봄맞이 대청소 하려고 왔습니다.

충남도가 1일 도 교육청을 비롯해 홍성·예산군 공무원 등 50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대청소는 신청사 주변지역 환경정리와 함께 4월 4일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것입니다.

김용란 주무관 / 충남도청 환경관리과
내포신청사 이전기관인 충남도와 도교육청, 청사 소재지역인 홍성군, 예산군 공무원이 신청사 주변과 홍성군 용봉산, 예산군 수암산 일대에서 대청소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쓰레기 분리배출을통한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ST/ 도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도민참여예산제가 실시됐습니다. 내년도 문화, 체육, 관광분야의 예산과 세부 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는데요. 자세한 행사 내용 알아봅니다.

-도민이 직접 참여해 내년도 예산 고민
충남도가 2일 소회의실에서 도민참여예산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과 참여예산위원, 정책자문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모두 6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올해 예산과 주요사업 추진 현황, 내년도 사업 반영 우선순위와 신규사업, 일몰 대상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내년에 진행될 158개 사업 2280억을 대상으로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토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극장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건립하는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인다는 목표로 추진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도민참여예산 토론회는 지역 실정에 밝고 재정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듣고, 도민들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ST/ 벼 직파재배라고 들어보셨나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방법인데요. 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을 개발해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직파재배 교육과 시연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벼 직파재배, 어렵지 않아요
충남도농업기술원이 3일, 새로 개발된 직파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기종별 재배방법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벼 직파재배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직파재배는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직파 재배의 단점을보완하기 위한 규산코팅 볍씨 산파 재배, 볍씨부착 생분해 비닐 직파 재배, 무논골 점파재배 등이 소개 됐습니다.

김종태 농학박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장점은 기존이용하는 기계이앙보다 초기발아 관리가 용이하고 잡초선 벼가 발생하는데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새로 개발된 직파재배기술을 도내농가에 신속하게 전파해 못자리 없는 직파 재배 보급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벼 직파재배 기술은 초기 발아와 재배과정이 어려워, 도내 일부 농가만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벼 직파재배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T/ 4월 4일 드디어 행복충남의 새로운 100년이 활짝 열렸습니다. 모두 하나 되어 충남도청 개청식을 축하했는데요. 설렘과 환호로 가득했던 축제현장을 공개합니다.

-도민과 함께 한 행복 충남 ‘개청식’
도내 15개 시·군의 쌀로 만든 대형시루떡 컷팅, 이어지는 흥겨운 축하공연과 각계각층의 축하영상메시지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됩니다.

충남도가 4일 도청 일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내포신도시에서의 힘찬 새 출발을 전국에 선포했습니다.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날’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개청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과 군수, 지역 기관의 단체장 등, 모두 40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공식행사는 안희정 지사의 기념사와 충남비전 영상물 상영, 비전 선포 축하이벤트, 축사와 축하 노래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안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포시대를 맞아 우리 충남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 역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도내 많은 도민들이 개청식에 참석해 도청이전을 축하했는데요.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 이번 개청식은 새로운 충남의 100년을 함축적으로 보여줬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ST/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당진시 방문에 나섰습니다. 안지사는 이자리에서 당진시가 물류, 유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자세한소식 알아봅니다.

- 당진시를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
금산, 부여군에 이어 일곱 번째 시·군 방문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찾았습니다. 안지사는 이날 당진시 공무원과 지역의 기관장, 리더들과 당진지역의 주요 현안을 듣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대화의 자리에서 안지사는 “당진항의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제3차 항만기본계획반영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진 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과 서해선 복선전철 추진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당진항에 세관과 출입국관리, 검역시설을 갖춘 C.I.Q 기관을 유치하고, 항만운영지원센터건립을 비롯해 당진항 주변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빠르게 완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지사는 이날 현장 방문 일정으로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 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복지센터를 갖춘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은 도민들의 편안한 쉼터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 도청 이전 기념 타임캡슐 매립 행사
1일 신청사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이전 기념 타임캡슐 매립 행사를 가졌습니다. 도는 타임캡슐을 100년 후 2112년 10월 5일 도민의 날 행사 때 개봉할 계획입니다.

- 하천·하구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
금강과 삽교천 유역 등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에 11억5000만원을 투입합니다. 수질개선효과와 함께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민주도형 녹색생활실천마을 2개소 선정
‘주민주도형 녹색생활실천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청양 수정마을과 서산 달빛예촌여미리 등 2개 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선정된 2개 마을에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따른 운영비 등 약 7500만원이 지원됩니다.

- 개청식서 내포시대 미래비전 선포
4일 신청사 개청식을 통해 ‘환황해권의 중심, 행복 충만! 충남’의 내포시대 미래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미래비전은 ‘환황해권’, ‘균형발전’, ‘행복’ 등 3대 키워드와 3대 분야 10대 전략으로 구분됩니다.

최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인구와 관련된 통계결과를 발표했는데요.충남도가 수도권 귀농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확인됐습니다. 도는 앞으로 귀농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귀농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인데요. 충남으로 귀농을 계획하는 인구들이 계속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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