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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심각한 녹조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틴 확인

2015.09.02(수) 13:53:35얼가니(booby96@naver.com)

금강 부여 양화 웅포대교 아래의 녹조 모습입니다. 4대강 사업 이전에는 이정도로 심각한 녹조는 없었다고 합니다.
우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기인데요. 앞으로 점점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28일의 모습입니다. 화면에 담긴 내용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온 교수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녹조가 상당히 분포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마이크로시스티스라는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류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더욱 문제는 이런 물로 재배되는 농작물에까지 독소가 축적되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정한 부여와 서천의 농작물까지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녹조는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해결책은 하나가 아닐까요. 지금 이라도 금강에 만는 수문을 개방하여야 합니다. 수문개방으로 흐름만 생긴다면 녹조가 이 정도까지는 아닐 겁니다.
수문을 개방 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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