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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장소 추천 독립기념관 물분수가 한창!

2023.06.07(수) 01:45:38여행하는 리따(dyun06@naver.com)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볼만한 곳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천안8경중 1경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
지금은 여름을 맞아 입구쪽에서 물분수가 한창인데요.
덕분에 독립기념관을 찾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8월11일부터 15일에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컬쳐 축제 홍보도 한창이었는데요.
문화의 힘을 일찍 알았던 백범김구선생을 꽃으로 표현한 작품이 인상깊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엔 최초로 독립기념관 야간개장도 한다고 하니 축제기간 중 꼭 방문해야겠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규모가 상당해 노약자들은 하루안에 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 인데요.
태극열차를 이용한다면 보다 편하게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일반인 기준 편도 천원,왕복 천 오백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코스는 겨레의 탑에서 시작해 조선총독부를 지나 크게 한바퀴 돈 후 겨레의 집 앞에서 내려주는 코스입니다.
운행시간은 3분내외로 길지 않은 코스이며 막차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겨레의 탑은 언제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데요.
이 탑을 자세히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바닥에 한반도 모형, 십이간지, 동서남북,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멋진 작품입니다.


겨레의탑을 지나니 k-컬쳐 축제 홍보 일환으로 설치된 작품이 있었는데요.
겨레의탑과 비슷한 형태의 조형물에 온통 꽃과 식물로 장식이 된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는 모습이었습니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작품이 나오니 방문하신다면 이 구도로 꼭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겨레의집 쪽으로 향합니다.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사이에는 백련못이라는 큰 연못이 하나 나오는데요.
아이들과 간다면 이곳은 그냥 지나칠수 없는 방앗간 같은 장소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백련못에 사는 잉어떼 덕분인데요.
잉어밥 자판기, 매점에서 구매해 잉어밥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꼭 정해진 먹이만 줘야 한다는 점!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백련못을 지나 겨레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도 양 옆으로 나무가 울창한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지나면 멀리 보여 그 크기가 가늠되지 않던 겨레의 집을 만나게 되는데요.
웅장한 겨레의 집 모습에 압도당합니다.
겨레의 집 내부에는 독립체험관과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고 화장실,수유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레의집 앞에 있는 태극마당도 멋집니다.
태극기를 보기 어려워진 요즘 이렇게나마 태극기를 마주하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웅장한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광개토대왕릉비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소개해드린 야외 시설들 뿐 아니라 6개의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독립체험관, MR독립영상관, 캠핑장, 야외전시물,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등이 있으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을을 바처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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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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