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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봄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2021.04.09(금) 08:23:31김용완(ywkim@cnu.ac.kr)

각원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재일교포 김영조와 많은 불교 신도들의 시주로 1977년 5월 9일에 창건되었다.

창건 목적은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 설법전, 관음전 등의 건물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다.

이 사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청동아미타좌불이다.

그 높이는 15m, 둘레는 30m, 무게는 60t이다.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 사찰의 언덕에는 203개의 계단이 있다.

이것은 108 번뇌, 관세음보살의 32화신, 아미타불의 48소원 및 12인연, 3보(寶) 등 불법과 관계있는 숫자를 합해서 정한 것이라 한다.

각원사는 경주 불국사 이래 국내 최대의 사찰이다.

이 사찰에는 현재 수양 벚꽃과 청 벚꽃을 비롯한 각종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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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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