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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충전 이미지 메이킹 2강

2010.09.17(금) 13:20:00인디고블루(all@korea.kr)

안녕하세요. 커플매니저 강정한 팀장 입니다. 많은 분들이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전 제 직업을 매력 코디네이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그분들이 이상형과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 분들의 매력을 밖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주변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어필 할 수 있는 여러 노하우를 터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강의 시작해보겠습니다. 제 강의 전에 돌발 설문조사를 한번 해봤는데요. 함께 영상을 보시고, 같이 이야기 해보시죠? 남 Q. 소개팅을 받을 때, 얼굴은 예쁜데 말을 잘 못한다?! 어떤가요? -여 Q. 유머감각이 넘치고 말을 정말 잘하는 사람과 잘생겼지만 대화는 영 안 통하는 사람 둘중에 누가 더 호감이 가나요? 여러분 방금 보신 인터뷰 내용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은 대화가 가장 첫 걸음입니다. 제가 예전에 TV에서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말 못하는 정우성보다는 말 잘하는 유재석이 좋다! 이 말은 개인의 캐릭터를 비유한 말이라긴 보단, 화술이 멋진 외모를 덮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는 걸 강조한 것인데요. 때문에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화술은 어느 자리에서나 중요한 덕목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오늘 이 화술 못지않게 중요한 ‘듣는 능력’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커플매니저로 일하면서 여러분의 만남을 지켜보다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이 ‘듣기’에 익숙치 않습니다. 누군가 말할 때 딴청을 피운다던지, 중간에 말을 끊고 자신의 말만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자칫 예의없어 보일 뿐 아니라 자기 중심적이라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런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모두 정말 그런 분들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때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던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싶다는 의욕이 넘쳐 자기말만 하는 경우도 많죠. 다만, ‘듣기’에 익숙치 않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인생사나 연애,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그렇죠. 사실 정답이 없는 일이잖아요?? 멋진 화술로 상대를 매료시키는 것 만큼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모습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모습이 더 자연스럽고 진실된 대화를 이끌어 내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 두시고, 좋은 인연들 많이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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