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국내 6개 유망 중소기업이 충남도내 4개 시·군에 본사를 비롯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해당 시·군 및 6개 기업 대표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주식회사 케이에프엠과 삼중, 덕산 등 3개 기업은 2016년까지 247억 원을 투자해 예산군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예당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6개 기업의 투자규모는 2017년까지 모두 635억 원으로 신규 511명을 비롯해 총 85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