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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로 찾아가는 공주,부여

새주소로 찾아가는 공주,부여

2011.02.21(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국민편의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사용하게 될 새주소 도로에는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번호를 지정해서 도로명과 건물 번호로 표기하게 되는데요. 내년 초 도로명 주소 법정고지를 앞둔 새 주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먼저 충남도청을 찾아서 새도로명 주소 필요성에 대해 들어 봤습니다. 요즘 새주소 사업으로 항창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구지 현재 쓰고 있는 주소 체계를 새롭게 바꾸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네 그렀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는 1918년 일제 강점기때 도입되어서 약 한 100년간 사용하여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산업화와 도시화가 되면서 지번의 순차성이 많이 회손 되어 1번지 옆에는 50번지 또는 200번지가 있는 등 위치 찾기에 길 찾기에 매우 곤란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과도한 물류비용이 소요되고 위급 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현재 지번 주소체계를 선진국형인 도로명주소로 바꿔야할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에 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8차선 이상도로는 대로 2차선에서 7차선까지는 로로 로보다 좁은 곳은 길로 바뀌게 되는데요. 건물번호는 도로의 시작지점부터 끝지점까지 20미터 간격으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 번호를 부여하게 됩니다. 자 새주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러면 직접 현장으로 나가서 시행되고 있는 모습을 우리가 함께 찾아가 볼까요? 대전시 유성구에서 공주시 우성면까지 이어진 금벽로 새주소 사업으로 이름이 변경된 도론데요.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동학사가 자리 잡은 계룡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 잘 알아볼 수 있는 도로명이 필요하겠네요. 그래서 명소 이름으로 도로명이 바뀌었더라고요. 이 길은 동학사로 가는 주 도로 인데요. 앞으로는 동학사 1로 2로로 나뉘어서 불리게 됩니다. 그럼 동학사 1길 2길만 따라가면 바로 동학사로 갈 수 있겠어요. 이제 산 오르면서 길 물어 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겠어요. 계룡사 동쪽자락에 자리한 동학사는요 서쪽의 갑사와 함께 계룡산을 대표하는 곳이 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곳의 주소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89번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1로 462번지로 새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새주소 새 이름을 가지게 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임금봉길 그럼 임금봉으로 가는 길인가요? 네 장군봉이라고도 불리는 계룡산 임금봉 쪽으로 가는 길인데요.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하게됩니다. 갑사로는 말씀해주시지 않아도 알겠네요. 계룡산 갑사로 향하는 길이죠. 네 그렀습니다. 통일신라 화엄종 10대 사찰중 하나로 계룡산 서북쪽에 위치한 절입니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새주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공주시 도로명 새주소 사업은 2006년부터 올 2월 말까지 추진하여 로 급도로 63개와 길 급도로 1304개 총 1367개의 도로 명을 부여하였고 3600여개의 도로명 시설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도 고시고지 절차를 거쳐 2012년도에 도로명 주소가 법정 주소화 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주시에 왕릉로 하면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무령왕릉으로 가는 길이라고 한눈에 알 수 있겠는데요. 새주소 정말 편리하죠.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무령왕릉은 1971년에 처음 발굴된 유적진데요. 백제의 무령왕과 왕비의 능입니다. 수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이기도 하고요. 웅진로 공주의 백제시대 이름이 웅진 맞죠? 잘아시네요. 웅진로를 쭉 따라가면은요 백제시대 고대 성곽으로 웅진성이라고도 불리는 공산성에 다다르게 됩니다. 왕성을 호위하던 호위대와 수문병이 근무하던 곳입니다. 여기까지 어떻게 찾아오셨어요? 제가 지금 무령왕릉에서 공산성으로 오는 길인데요. 무령왕릉은 왕릉로 공산성은 공산성길 길마다 이름을 부여하니까 찾아오기가 너무 쉽더라고요 그래서 새 주소가 편리하구나 느낄 수 가 있었어요. 새 주소를 활용해 보니까 저번에 번지로 쓸때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 했었는데 현제는 옆에 있는 번호판을 통해서 내가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하고 어디로 이동하면 되는지 판단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이번엔 새 주소를 따라서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충남 부여로 떠나 봅니다. 부여하면 역사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이 특히 많이 배출된 그런 곳 이자나요. 특히 계백장군이 유명하죠. 보시면요 부여 중심에 계백장군의 동상이 딱 세워져 있습니다. 백제 문화의 산실 부여를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도 새주소 사업으로 새롭게 변한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찾아보실까요. 바로 나왔네요 계백로 계백장군의 이름을 딴 도로 또 사비로도 보였는데 백제시대 부여의 이름이죠. 네 이곳은 계백로와 사비로가 교차되는 지점입니다. 인근에는 유명한 시인인 신동엽 선생의 이름을 딴 신동엽 길도 보였습니다. 그 길을 따라가보면 이렇게 신동엽 선생님 생가에 도착하게 되는 군요. 이번에는 부소로를 따라서 부소산성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택들 사이에 있다 보니 찾기가 어려웠는데 새주소 사업으로 저도 설명하기 쉽고 찾아오시는 분도 쉽고 그렇더라고요. 네에 저 앞에 보이는게 부소산성인가요? 네 부소산성입니다. 백제의 마지막 왕성으로 백세시대 땐 사비성이라 불렸던 부소산성 바로앞엔 백제 궁녀 3000명이 투신했다는 슬픈 사연을 가진 낙화암이 있었습니다. 3000궁녀의 넉을 추모하기 위해 새운 백화정도 자리하고 있었고요. 이곳에서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로 나루터로가 나오는데요. 백제시대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 항구였던 구드레 나루터로 향하는 길입니다. 탑이 보이네요. 이탑은 어떤 곳이죠? 설명좀 해주세요. 네 이 정림사지 사역은요 잼있는 곳이에요. 예를 들으면 문헌의 뒷받침은 없지만 기록에는 없지만 현존하는 사찰터이거든요. 앞에 보이시는 탑있죠. 현재는 80%만 있는 상태이고 위에 부분 상륜부분은 현재 없는 상태 이지만 예를 들어 오늘처럼 눈이 오고 겨울에는 여름에는 비가오고 하면은 목탑이라면 외부에서 부패하는 문제 썩는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백제시대 할아버지들이 그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런 석탑을 만들었다고 봐도 되겠죠. 이렇게 보니까요 제가 오늘 길을 못 찾고 왔다고 하면 이런 좋은 곳도 보지 못했을 꺼고요 이렇게 들으면서 깊은 감동도 느끼지 못했을꺼 같거든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남로를 따라가면 부여의 대표적인 명서 궁남지가 나오겠군요. 사적 제 133, 135호인 궁남지는요 백제의 별궁 연못입니다. 이번에는 백제의 역사속으로 안내하는 백제문로를 따라서 찬란하게 빛났던 백제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지난 세계대백제전때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곳이죠. 1994년에 착공해서 2010년 9월에 완공한 곳으로 국내 최초로 3국시대 백제왕궁인 사비궁을 재현한 곳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처음 가보는 길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새주소 선진국 대열에 함유한 우리나라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싶은데요. 우리나라의 새얼굴 새 주소로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여행 떠나 보시는건 어떨까요.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새주소 주변 명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특징을 잘 살린 도로명과 편리한 건물번호가 부여되는 새 주소로 좀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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