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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지닌 공주정안 국화의 군무

보는 방향 시각에 따라 표정도 천차만별이네요

2011.11.05(토) 희망(du2cb@hanmail.net)

공주로 가는 길 정안천국도변, 노란 국화가 나란히 줄을 지어 서서 지나는 나그네들에게 손을 흔듭니다. 가을을 알리려 다소곳이 앉아 있다가 혹 눈길도 주지 않고 쌩쌩 달리는 이들에게는 더 크게 바람의 힘을 빌려 손을 흔듭니다. 아니 온몸을 흔들어 나를 바라보라고 외칩니다.

 그 몸짓이 마치 세상은 그렇게 앞 만보며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도 바라보며 여유를 갖고 살아가라고 충고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국화꽃 곁으로 가 앉았습니다. 한장의 사진을 찍고 나니까 다른 방향에서의 모습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국화의 사방을 돌아가며 감상하여습니다. 위에서도 보고 밑에서도 보고 , 국화가 제 마음을 읽었는지 모델처러 근사한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줍니다. 같은 국화를 다양하게 입체적으로 감상하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국화꽃 찾아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 길을 가다가 위해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국화꽃을 위에서 내려다 보니 하늘에서 별이 총총 떠 있는 모습같이 아름답습니다.
   
▲ 국화를 3등분 하여 표현한 모습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같은 꽃으로 다양하게 입체적으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느 모습을 담았습니다.
   
▲ 국화 뒤에 서 있는 나무를 배경으로 넣고 담은 사진입니다. 국화꽃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동안 온전한 가을을 만난 것 같아서 참 행복했습니다.
   
▲ 국화를 위해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또 다른 모습의 국화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에 만난 국화꽃으로 해맑은 미소를 보는 듯 합니다.
   
▲ 국화 다발을 4등분하여 국화꽃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들어가고 나옴이 명확하게 표현되면 국화꽃을 감상하기에 훨씬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국화꽃의 위 부분은 배경으로 살리고 아랫부분은 꽃이 다 드러나게 담은 모습입니다. 위 배경이 멋스럽게 장식을 한 모습이 입체감을 살려주는 모습입니다.
   
▲ 대각선으로 반을 나눈 후 한쪽은 배경으로 다른 한쪽은 꽃의 모양을 살려 찍은 모습입니다. 평범함에서 벗어난 국화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다발로 피어있는 국화꽃의 옆모습을 담았습니다. 볼륨있는 국화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국화가 마치 웨이브를 추는 모습 같아요.
   
▲ 가장 예쁘게 핀 국화꽃 몇송이를 가운데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배치하여 놓고 주변의 꽃들은 배경으로 아웃포커싱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찍는 것보다 훨씬 입체감이 있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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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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