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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고흐의 만남…해돋이에서 별이 빛나는 밤까지”

당진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2024.04.15(월) 16:23:55당진시대(d911112@naver.com)

“모네와 고흐의 만남…해돋이에서 별이 빛나는 밤까지” 사진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관장 김회영)이 인상파 명화전 ‘모네와 고흐의 만남, 해돋이에서 별이 빛나는 밤까지’ 전을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상파는 19세기 후반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을 추진한 유파다. 1860년대 학문적인 회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주제에 불만을 품은 예술가 집단에서 시작됐다. 

당시 회화예술 분야에서는 인물을 사실적으로 그린 초상화가 화단에서 강점을 가지면서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반기를 내 건 인상파 화가들은 사물의 장면과 느낌을 캔버스에 담기를 원했고, 자연적인 것보다는 더 밝고 환하게 그리고 느슨한 붓놀림을 통해 표현했다.

인상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고흐 등이 있다.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에서는 인상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이번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했다.

김회영 관장은 “지난해 대덕초에서 원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림에 대한 해석과 당시 시대상 등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니 흥미로워하는 것을 보았다”며 “전시를 개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만큼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작품 남기기와 내가 그린 그림엽서 보내기, 명화 퍼즐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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