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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예산군내 선출직 재산 1위 25억여원

최 군수 15억6396만원… 군의원 평균 7억672만원 <br>홍 의원 14억원… 도의원 평균 13억6560만원

2024.04.08(월) 16:04:53무한정보신문(j6h713@hanmail.net)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군내 선출직 공직자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은 14~15억여원의 재산이 있다고 신고했다.


정부·국회·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월 28일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일제히 공개했다. 대상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회의원, 시도교육감, 국회의원, 기초단체 시군의회 의원 등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뒤,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올해부터 공개 내역은 ‘관보’뿐 아니라 ‘공직윤리시스템’,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산군 선출직 공직자는 군수 1명, 도의원 2명, 군의원 11명과 국회의원 1명이다. 이 가운데 △30억원 미만~20억원 이상 1명 △20억원 미만~10억원 이상 5명 △10억원 미만~5억원 이상 4명 △5억원 미만~1억원 이상 4명 △1억원 미만 1명이다.

구체적으로 최재구 군수는 15억6396만5000원(1억338만8000원↑)을 신고했다. 부친의 사망으로 인한 건물소유권이 이전돼 재산이 늘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14억4991만8000원을 신고해 2022년보다 1억5306만2000원이 줄었다. 서울시 아파트 건물 가액이 낮아진 영향이다.

충남도의원 가운데 방한일 의원은 16억6753만원을 신고해, 3436만원이 줄었다. 주진하 의원은 10억6367만원을 신고했다. 주식의 가격 하락과 채무가 증가해 3억4117만9000원의 재산이 줄었다.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은 25억5358만4000원으로 주식가격변동, 장남 채무 등으로 2억1365만4000원이 줄었다. 

홍원표 부의장은 7억5285만6000원으로 신고했다. 토지와 건물 등의 가액이 줄어, 2889만1000원이 감소했다.

다른 군의원(가나다순)은 △강선구 1억4330만8000원(5709만2000원↓, 채무 증가) △김영진 10억4043만4000원(2919만3000원↑, 토지·건물 가액이 하락했지만, 채무 감소) △김태금 2억2828만3000원(5243만8000원↑, 배우자 건물 증여) △박중수 3억8783만4000원(6043만3000원↓, 대출 증가) △심완예 9701만5000원(804만4000원↓, 본인 건물·장남 자동차 가액변동) △이길원 9억4165만1000원(1968만원↓, 토지·건물 가액변동) △이정순 4억4491만4000원(4170만원↑, 예금 증가) △임종용 6억4677만2000원(283만9000원↑, 예금 증가) △장순관 5억3835만원(54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개 뒤 3개월 이내인 오는 6월 말까지(필요할 때는 3개월 연장)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심사를 마무리한다. 

만약 공직자가 △등록재산 거짓으로 기재△중대한 과실로 재산 누락 혹은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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