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승강장에서 만난 와이파이 공유기입니다.
“네 개의 더듬이”라고 읽어 봅니다.
- 부제 너를 찾아서 나를 세우다
는 어떨까요?
안테나는 왜 세워야만 할까요?
누굴 찾는 걸까요?
미아를 찾는 건가?
얘야, 어디 있니?
엄마 여기 있다.
이끌림일까요?
안테나
어디 있나요?
어디냐고요?
속 터지게 하지 마요
잘 터져야 하는 건
바로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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