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스테이션 ep.31
충남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본격 운영

충남도가 지역문제를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도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문제를
민·관이 함께 푼다는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본격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
자막 : 지역문제를 민·관이 힘 모아 해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란
지역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과 대학 등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 협력 소통 창구로
자막 : 지자체·공공기관·기업·대학 등 협력 구축

실행의제별로 협업 희망 공공기관과 대학 등이
도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자막 : 실행의제별로 협업 기관이 도민과 소통하며 추진

플랫폼에는 충남개발공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과
호서대 등 지역 대학 등이 참여하는데요.
자막 : 충남개발공사, 중부발전, 서부발전, 호서대 등 참여

이들 참여 기관과 대학들은
충남 바다 환경 지킴이와 내포 문화자원 활성화 사업,
노인 소외 극복 등 7개 추진 의제를 선정해
도민 참여 '생활 실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 7개 추진 의제를 도민 '생활 실험' 방식으로 해결

도는 이를 위해 42개 기관과
7개 의제실행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열고
도민 주도로 발굴한 실행의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자막 : 충남도-42개 기관, 의제 실행 협약식 개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올해 선정한 실행의제도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할게요~

충남도, 자율주행 운행안전 검증 기술 선점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서
충남도의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도로 주행환경에서
성능부족으로 인한 위험 방지 프로세스와
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한
운행안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데요.

중 : 아산에 143여억 원 투입, 자율주행 검증 플랫폼 구축

충남도와 아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오는 2027년까지 143여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자율주행 인지와 운행안전 검증 기술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호도·가의도, '지속 가능한 섬마을'로 재탄생

충남 서해 호도와 가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속 가능한 섬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50억 원씩,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해
호도를 휴양섬으로, 가의도는 육쪽마늘 씨종자 섬으로 조성할 예정인데요.

중 : 10년 동안 호도·가의도에 최대 100억 투입

주민들이 직접 조직체를 구성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해
마을 활성화 활동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남교통방송 2025년 내포신도시에 개국

도로교통공단 TBN 충남교통방송이
오는 2025년 내포신도시에 문을 엽니다.

충남교통방송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자리를 잡게 되며
다음 달 첫 삽을 뜬 뒤
내년부터 인력 채용 등을 거쳐
2025년 2월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중 :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 다음 달 첫 삽

충남교통방송은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입주하는 공공기관이 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추진

충남도가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한국 개최에 맞춰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천주교 유산의
세계 명소화 사업에 나섭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사적지가 있는 충남은
2014년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순교성지 일원에서
가톨릭 아시아 청년대회를 개최해
당시 7만여 명이 충남을 방문한 바 있는데요.

중 :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5만여 명 방문 추산

도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기간에는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순례길 정비 등 도내 천주교 유산 명소화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