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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온천박람회’ 아산서 열린다

2023.04.07(금) 14:21:30도정신문(deun127@korea.kr)

전시·포럼, 체험행사 등 진행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아산] 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등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앞으로 시는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진 온천 행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은 대만 자오시 족욕시설과 양명산 국가공원을 방문하고 온천 족욕 시설과 공공 온천 설치를 적극 검토해 지역 온천사업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자오시는 타이베이에서 차나 기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유황 온천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냄새가 없는 약알칼리성 탄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방문단은 자오시 곳곳에 위치한 무료 족욕 시설을 둘러보고, 이를 이용 중인 현지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인들과 두루 대화를 나눈 박 시장은 “아산시가 수도권에서 지리적 여건이 자오시와 비슷하다고 볼 때, 아산 온천수의 장점을 누구나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거리 온천시설이 조성된다면 훌륭한 체험 홍보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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