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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예산시장… “재료 떨어져 못팔아요”

2023.02.05(일) 15:34:12도정신문(deun127@korea.kr)

연일 방문객 수를 갱신하며 활기를 찾은 예산시장

▲ 연일 방문객 수를 갱신하며 활기를 찾은 예산시장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제공한 신광정육점

▲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제공한 신광정육점


선봉국수 가게 앞

▲ 선봉국수 가게 앞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백종원 고향살리기 연일 화제


[예산] 충남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출발이 성공적이다. 

해당 프로젝트로 진행된 시장창업 점포들이 1월 9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방문객 만 명을 돌파했다.

오랜 기간 공실로 방치됐던 상가 자리에 정육점, 닭볶음탕, 닭 바비큐, 국수를 메뉴로 하는 음식점 4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백종원의 유튜브 방송을 시작으로 최근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백 대표가 솔루션을 제공한 5개 점포(신광정육점, 금오바베큐, 선봉국수, 시장닭볶음, 불판 빌려주는 집) 및 신메뉴 등을 개발한 기존 점포 7개소(어서와U, 구구통닭, 또복이네, 대흥상회, 예터칼국수, 시장중국집, 고려떡집)는 연일 방문객 수를 갱신하며 사람이 찾지 않던 시장이 활기를 찾았다.

오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는 ‘재료 소진’으로 영업을 마감하고 있으며 주변의 포장마차를 비롯한 백종원 국밥거리, 국수집 등 주변 원도심 상권도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무엇보다 과거 예산시장은 사람들이 찾아와도 구경하고 식사만 했지만,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와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들이 찾아와 개인 방송으로 소개하면서 시장을 홍보가 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3개 점포의 추가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음악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보강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군 제공
/이해든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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