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군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시군뉴스

백제문화제 ‘화려한 부활’…90만명 다녀가

2022.10.14(금) 11:52:36도정신문(deun127@korea.kr)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맞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맞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맞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백제문화제가 진행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전경.  백제문화제 의자왕의 왕녀 계산공주 출정 행렬.

▲ 백제문화제가 진행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전경.



1일 부여서 개막·10일 공주서 폐막 
맞춤형 콘텐츠로 각계각층서 호평


[공주,부여] 지난 1일 개막을 시작으로 축제에 들어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령왕과 왕비의 유등, 웅진성 퍼레이드 등 열흘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공주시엔 50만, 부여군에는 40만명의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68회 백제문화제의 흥행 요인으로는 타깃층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에 공을 들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 타깃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하며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 전략이 통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볏집 놀이터, 백제RPG게임, 사비백제 역사체험관, 백제토기 물레 체험교실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장년층에게는 연꽃빵 등 부여 특산품으로 이뤄진 굿뜨래장터가 인기를 끌었다.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맞아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백제문화제가 진행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전경.  백제문화제 의자왕의 왕녀 계산공주 출정 행렬.

▲ 백제문화제 의자왕의 왕녀 계산공주 출정 행렬.



메인프로그램인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 백제의 전투, 백마강 달빛 콘서트, 피날레 축하공연, 백제 울림 음악회, 부여 예술 향연 등의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호평받았다. 

아울러 인기가수 초청 공연은 특히 청소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소품 등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한 ‘백제문화페레이드’와 부여 시가지 일대에서 진행한 백제인 한마당, 셔틀택시 운영 등을 통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공주시는 페막식에 앞서 이번 축제에 ‘웅진성 퍼레이드’ 볼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대형 트레일러 11대가 활용된 가운데 그간 환상적인 무빙스테이지들이 차례로 선보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이어갔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대표 시민주도형 퍼레이드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면서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제공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