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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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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영상

[종합]2021년 40회차 충청남도영상소식

2021.10.08(금) 12:28:2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40회차 헤드라인 뉴스
“함께 맞잡은 손“충남 도민의 날
충남도가 지난 5일 도 문예회관에서
‘함께 맞잡은 손’이란 주제로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 ‘함께 맞잡은 손’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도는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에서
도민의 날을 제정 선포했는데요.

1997년 이후 23년 만인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자막 :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 단독 기념행사 개최

이날 기념식은 첨단산업의 도시로 도약한 충남의 위상을 확인하고,
도민과 소통의 장으로 ‘함께 충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련했는데요.
자막 : 충남 위상 확인, 도민과 소통의 장 마련

양 지사는 기념식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단 자막 양승조 충남지사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

한편 도민의 날을 맞아 새롭게 선정된 도 상징물인
소나무와 참매, 그리고 국화를 주제로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했는데요.
자막 : 충남 상징물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종 수상작들은 앞으로 도정의 정책자료와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충남의 노래 선정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충남의 노래 경연 대회’에서는 오케스트라 버전을 활용해
성악과 국악이 조화된 화음으로 편곡한 ‘공존팀’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자막 : 충남의 노래 경연 대회..‘공존팀’ 대상 수상

양승조 충남지사, 민선 7기 4년 차 시군 방문 나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 7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각계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데요.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과 여성 현장을 방문해
시군민과 대화를 나누고
민선 7기 도정과 같은 시군별 성과도 직접 보고할 예정입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충남 8개 사업 추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충남 도내 8개 도로 건설 사업이 추가 반영됐습니다.

사업비는 모두 500억 원 미만이어서
예비 타당성 조사도 면제됐는데요.

이번에 국가 계획에 반영된 도로는
공주 신풍에서 유구 사이 4.44㎞ 구간 신설과
예산 고덕에서 당진 합덕 간 확장공사,
논산 연무에서 양촌 사이 개량공사 등입니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충남도는 이들 도로가 완공되면
도내 교통 흐름이 좋아지고
사고 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극조생 신품종 벼 '충남 26호, 27호'내년 출원

충남농업기술원이 7-8월이면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 신품종 벼인 ‘충남 26호와 27호’를 개발했습니다.

충남 26호는 충남농업기술이 개발한
국내 첫 이기작 품종인 ‘빠르미’보다
이삭 패는 시기가 3일 늦고,
27호는 이틀 가량 빨라 4-5월 이양 후
빠르미와 비슷한 7월말에서 8월초 수확 가능합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충남 26·27호가 극조생종임에도
수확량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적응시험을 거쳐 내년에 품종 출원할 계획입니다.

40회차 충남한바퀴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충남산림박물관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자연을 벗 삼아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곳~
자막 :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오늘은 금강자연휴양림 안에 자리한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충남산림박물관을 소개해드릴게요.

자막 :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충남산림박물관

장소자막 : 세종시 금남면 충남산림박물관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해설가 : 안녕하세요?

김정희 / 금강자연휴양림 숲해설가

충남산림박물관은 생명을 키워드로
충남 대표 산림자원부터 우리나라 산림 생태계,
산림 보호와 정책 등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돼 있는데요.

새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여기는 충남에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에요
그래서 마치 숲에 와 있는 것처럼
소리가 아주 기분이 좋죠?

어? 안면송 아니에요?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어요?
자막 : 안면도 소나무 실제 모형물

저 가봤거든요

가보셨어요?



굉장히 잘 생겼죠?

잘 생겼죠
그 모습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근데 이거 살아있는 거예요?
강조자막 : 근데 이거 살아있는 거예요?

아니죠! ㅎㅎㅎ
강조자막 : 아니죠! ㅎㅎㅎ

이 나무는 우와~
진짜 거대한데요?

대단하죠?
이 나무는 금산 보석사의
은행나무를 그대로 본떠 만든 모형물이에요
나이가 천살이 넘은 걸로 추정이 되는 노거수예요
자막 :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실물크기 모형
천연기념물 제365호

진짜 어르신이네요
어르신 안녕하세요?
강조자막 :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도 안녕하세요?

노거수가 무슨 뜻이에요?

노거수라는 것은 나이가 많은 나무라는 뜻이에요
자막 : 노거수 (老巨樹) - 수령이 오래된 거목

한자 그대로구나

네, 말 그대로에요

예로부터 이런 노거수들은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이야기도 나누고
쉼터로서 정자나무의 역할을 했었고
그리고 정초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목(神木)으로서
당당하게 마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죠

자막 :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목(木)소리를 주제로
“노거수(老巨樹) 이야기” 전시

근데 이 나무가 특이한 것 중에 하나가
여섯 그루를 처음에 심었다고 해요
근데 그 여섯 그루가 자라면서 하나의 나무로 합쳐진 거예요

자막 : 여섯 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자막 : 한국에서 둘레가 가장 큰 나무

보석사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나라에 어떤 위기가 있을 때
소리내어서 울었다고 해요

자막 : 천년을 살며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노거수”

소원 빌면 소원도 이뤄지나요?

그럴지도 몰라요

소원 빌어볼까요?



어떤 소원 빌었어요?

저는 좀 건강하게 해달라고
벌써부터 제 건강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저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빌었어요

해설사님은요?

저는 신목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코로나19 빨리 물러가라”라고 빌었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빨리 물러가라~

너무 좋은 거 해주셨는데요?
저도 딴 거 할게요

따라 하기 없기예요

저는 충남의 행복을 바랍니다
자막 : 충남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산림에 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림박물관은
6개의 테마 전시관과
산림에 관한 자료 4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자막 : 산림에 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일반인에게는 숲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가 좋습니다.
자막 : 자연학습 교육장
숲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

여기 이렇게 만져보시면
나무의 나이테의 느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진짜 나무예요?

네, 진짜 나무예요

자막 : 살아온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

여기는 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생활용품을 전시한 곳인데요

나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삶!
숲 체험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목공예와, 목가구, 건축 이야기로 넘어가는데요.
자막 : 나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삶

자막 : 한국의 목공예와 목가구
전통한옥 건축 이야기까지

소반, 얼레빗 등 의식주 생활은 물론
농업 등 각 분야에서 이용되던
전통 목제품이 전시되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획 전시실에서는
‘목가구로 만나는 선비문화’
특별 기획 전시도 열리고 있었는데요.
정보자막 : “목가구로 만나는 선비문화” 특별전
2021년 8월~2022년 3월

나무 냄새가 나네요

그렇죠?
여기는 목가구를 전시한 공간이기 때문에
나무 냄새가 날 거예요
먼저 저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랑방 아니에요?

네 맞아요
사랑방 맞습니다

저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라는 책으로만 봤는데
사랑방이 무슨 방인지 사실 잘 모르거든요
어떤 방인가요?

사랑이라는 건
선비들의 생활공간을 말할 때는 ‘사랑’이라고 해요
자막 : 사랑(舍廊) -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

안주인과 바깥주인이 경계를 둔
옛날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집의 구조를 보시면
사랑이라는 공간은
남자들만의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그 남자들만의 공간은
그냥 생활하는 공간이 아니라
그곳에서 학문을 하고
때로는 친구들과 교우를 하고
그러면서 풍류를 즐기던
그래서 저렇게 거문고가 있습니다
자막 : 선비들의 학문과 사교의 공간 ‘사랑방’

사랑방에 있었던 이런 소가구들은
가장 큰 장점이 나무의 결을
최대한 잘 살려서 만들었다는 거죠
자막 : 나뭇결을 최대한 살려 만든 ‘전통 목가구’

그게 좋은 가구예요?

네, 맞아요

사실 저는 플라스틱 가구만 보다가
이렇게 목가구를 보니까
진짜 우아한 격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렇죠?

단아하고 고아한 선비들의 벗
전통 목가구들을 살피니
조선시대 선비들의 고결한 기상과 소박한 기품이 느껴지는데요.
자막 : 선비들의 고결한 기상, 소박한 기품이 느껴지고

이번 특별전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 중인
무형문화재 전통 기술 분야 전승자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 중입니다.
자막 :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도 함께 전시 중

벼루가 있네?
이거 김진한 명장님 벼루 아니에요?

맞습니다

저 김진한 명장님과 아주 친분이 있는 사이거든요
각별한 사이에요

그러셨어요?

자막 : 두 달 전 영상소식 출연하신 명장님

자막 : 무형문화재 김진한 명장 남포벼루

선비 문화!!
벼루가 빠질 수 없죠

박물관 밖 자연휴양림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해설사님은 제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 막 가을이 찾아온 ‘금강자연휴양림’

바로 금강자연휴양림의 자랑인
황토 메타길입니다.
자막 : 금강자연휴양림의 자랑 “황토 메타길”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약 400m 이어져 있는
이곳에서는 마음껏 피톤치드를 맡으며
맨발 걷기가 가능한데요.
자막 : 맨발 걷기가 가능한
400m 길이의 메타세콰이아 길

어때요?
뭔가 지압이 되는 느낌?

숨도 크게 한번 쉬어보세요

자막 : 음~~파~~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충남산림박물관에서
숲이 주는 치유, 자연 속 힐링 체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보자막 : 충남산림박물관 관람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40회차 헤드라인 뉴스
“함께 맞잡은 손“충남 도민의 날
충남도가 지난 5일 도 문예회관에서 
‘함께 맞잡은 손’이란 주제로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 ‘함께 맞잡은 손’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도는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에서 
도민의 날을 제정 선포했는데요. 

1997년 이후 23년 만인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자막 :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 단독 기념행사 개최

이날 기념식은 첨단산업의 도시로 도약한 충남의 위상을 확인하고, 
도민과 소통의 장으로 ‘함께 충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련했는데요.
자막 : 충남 위상 확인, 도민과 소통의 장 마련

양 지사는 기념식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단 자막  양승조 충남지사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

한편 도민의 날을 맞아 새롭게 선정된 도 상징물인 
소나무와 참매, 그리고 국화를 주제로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했는데요.
자막 : 충남 상징물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종 수상작들은 앞으로 도정의 정책자료와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충남의 노래 선정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충남의 노래 경연 대회’에서는 오케스트라 버전을 활용해 
성악과 국악이 조화된 화음으로 편곡한 ‘공존팀’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자막 : 충남의 노래 경연 대회..‘공존팀’ 대상 수상

양승조 충남지사, 민선 7기 4년 차 시군 방문 나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 7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나섰습니다.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각계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데요.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과 여성 현장을 방문해 
시군민과 대화를 나누고 
민선 7기 도정과 같은 시군별 성과도 직접 보고할 예정입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충남 8개 사업 추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충남 도내 8개 도로 건설 사업이 추가 반영됐습니다. 

사업비는 모두 500억 원 미만이어서 
예비 타당성 조사도 면제됐는데요.

이번에 국가 계획에 반영된 도로는 
공주 신풍에서 유구 사이 4.44㎞ 구간 신설과 
예산 고덕에서 당진 합덕 간 확장공사, 
논산 연무에서 양촌 사이 개량공사 등입니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충남도는 이들 도로가 완공되면 
도내 교통 흐름이 좋아지고 
사고 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극조생 신품종 벼 '충남 26호, 27호'내년 출원

충남농업기술원이 7-8월이면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 신품종 벼인 ‘충남 26호와 27호’를 개발했습니다.

충남 26호는 충남농업기술이 개발한 
국내 첫 이기작 품종인 ‘빠르미’보다 
이삭 패는 시기가 3일 늦고, 
27호는 이틀 가량 빨라 4-5월 이양 후 
빠르미와 비슷한 7월말에서 8월초 수확 가능합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충남 26·27호가 극조생종임에도 
수확량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적응시험을 거쳐 내년에 품종 출원할 계획입니다.

40회차 충남한바퀴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충남산림박물관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자연을 벗 삼아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곳~
자막 :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 

오늘은 금강자연휴양림 안에 자리한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충남산림박물관을 소개해드릴게요. 

자막 :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충남산림박물관

장소자막 : 세종시 금남면 충남산림박물관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해설가 : 안녕하세요?

김정희 / 금강자연휴양림 숲해설가 

충남산림박물관은 생명을 키워드로 
충남 대표 산림자원부터 우리나라 산림 생태계, 
산림 보호와 정책 등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돼 있는데요.

새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여기는 충남에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에요
그래서 마치 숲에 와 있는 것처럼
소리가 아주 기분이 좋죠?

어? 안면송 아니에요?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어요?
자막 : 안면도 소나무 실제 모형물

저 가봤거든요

가보셨어요?


굉장히 잘 생겼죠?

잘 생겼죠
그 모습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근데 이거 살아있는 거예요?
강조자막 : 근데 이거 살아있는 거예요?

아니죠! ㅎㅎㅎ
강조자막 : 아니죠! ㅎㅎㅎ

이 나무는 우와~
진짜 거대한데요?

대단하죠?
이 나무는 금산 보석사의 
은행나무를 그대로 본떠 만든 모형물이에요
나이가 천살이 넘은 걸로 추정이 되는 노거수예요
자막 :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실물크기 모형
       천연기념물 제365호 
      
진짜 어르신이네요
어르신 안녕하세요?
강조자막 :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도 안녕하세요?

노거수가 무슨 뜻이에요?

노거수라는 것은 나이가 많은 나무라는 뜻이에요
자막 : 노거수 (老巨樹) - 수령이 오래된 거목

한자 그대로구나

네, 말 그대로에요

예로부터 이런 노거수들은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이야기도 나누고
쉼터로서 정자나무의 역할을 했었고
그리고 정초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목(神木)으로서
당당하게 마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죠

자막 :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목(木)소리를 주제로 
      “노거수(老巨樹) 이야기” 전시

근데 이 나무가 특이한 것 중에 하나가
여섯 그루를 처음에 심었다고 해요
근데 그 여섯 그루가 자라면서 하나의 나무로 합쳐진 거예요

자막 : 여섯 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자막 : 한국에서 둘레가 가장 큰 나무

보석사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나라에 어떤 위기가 있을 때 
소리내어서 울었다고 해요

자막 : 천년을 살며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노거수”
 
소원 빌면 소원도 이뤄지나요?

그럴지도 몰라요

소원 빌어볼까요?


어떤 소원 빌었어요?

저는 좀 건강하게 해달라고
벌써부터 제 건강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저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빌었어요

해설사님은요? 

저는 신목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코로나19 빨리 물러가라”라고 빌었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빨리 물러가라~

너무 좋은 거 해주셨는데요?
저도 딴 거 할게요

따라 하기 없기예요

저는 충남의 행복을 바랍니다
자막 : 충남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산림에 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림박물관은
6개의 테마 전시관과 
산림에 관한 자료 4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자막 : 산림에 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일반인에게는 숲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가 좋습니다. 
자막 : 자연학습 교육장
      숲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

여기 이렇게 만져보시면 
나무의 나이테의 느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진짜 나무예요?

네, 진짜 나무예요

자막 : 살아온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

여기는 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생활용품을 전시한 곳인데요

나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삶!
숲 체험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목공예와, 목가구, 건축 이야기로 넘어가는데요. 
자막 : 나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삶

자막 : 한국의 목공예와 목가구
      전통한옥 건축 이야기까지

소반, 얼레빗 등 의식주 생활은 물론 
농업 등 각 분야에서 이용되던 
전통 목제품이 전시되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획 전시실에서는 
‘목가구로 만나는 선비문화’ 
특별 기획 전시도 열리고 있었는데요. 
정보자막 : “목가구로 만나는 선비문화” 특별전
           2021년 8월~2022년 3월
          
나무 냄새가 나네요

그렇죠?
여기는 목가구를 전시한 공간이기 때문에
나무 냄새가 날 거예요
먼저 저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랑방 아니에요?

네 맞아요
사랑방 맞습니다

저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라는 책으로만 봤는데
사랑방이 무슨 방인지 사실 잘 모르거든요
어떤 방인가요?

사랑이라는 건 
선비들의 생활공간을 말할 때는 ‘사랑’이라고 해요
자막 : 사랑(舍廊) - 집의 안채와 떨어져 있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곳

안주인과 바깥주인이 경계를 둔
옛날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집의 구조를 보시면
사랑이라는 공간은 
남자들만의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그 남자들만의 공간은 
그냥 생활하는 공간이 아니라
그곳에서 학문을 하고
때로는 친구들과 교우를 하고
그러면서 풍류를 즐기던 
그래서 저렇게 거문고가 있습니다
자막 : 선비들의 학문과 사교의 공간 ‘사랑방’

사랑방에 있었던 이런 소가구들은
가장 큰 장점이 나무의 결을
최대한 잘 살려서 만들었다는 거죠
자막 : 나뭇결을 최대한 살려 만든 ‘전통 목가구’

그게 좋은 가구예요?

네, 맞아요

사실 저는 플라스틱 가구만 보다가
이렇게 목가구를 보니까 
진짜 우아한 격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렇죠?

단아하고 고아한 선비들의 벗
전통 목가구들을 살피니 
조선시대 선비들의 고결한 기상과 소박한 기품이 느껴지는데요. 
자막 : 선비들의 고결한 기상, 소박한 기품이 느껴지고

이번 특별전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 중인 
무형문화재 전통 기술 분야 전승자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 중입니다. 
자막 :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도 함께 전시 중

벼루가 있네?
이거 김진한 명장님 벼루 아니에요?

맞습니다

저 김진한 명장님과 아주 친분이 있는 사이거든요
각별한 사이에요

그러셨어요?

자막 : 두 달 전 영상소식 출연하신 명장님

자막 : 무형문화재 김진한 명장 남포벼루

선비 문화!!
벼루가 빠질 수 없죠

박물관 밖 자연휴양림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해설사님은 제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막 : 막 가을이 찾아온 ‘금강자연휴양림’

바로 금강자연휴양림의 자랑인 
황토 메타길입니다. 
자막 : 금강자연휴양림의 자랑 “황토 메타길”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약 400m 이어져 있는
이곳에서는 마음껏 피톤치드를 맡으며
맨발 걷기가 가능한데요. 
자막 : 맨발 걷기가 가능한 
      400m 길이의 메타세콰이아 길

어때요?
뭔가 지압이 되는 느낌?

숨도 크게 한번 쉬어보세요

자막 : 음~~파~~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충남산림박물관에서 
숲이 주는 치유, 자연 속 힐링 체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보자막 : 충남산림박물관 관람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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