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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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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영상

[종합]2021년 4회 충청남도영상소식

2021.01.29(금) 16:25:1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4회차 헤드라인 뉴스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은 바로 걷기인데요.

충남도가 도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자막 : 충남도,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운동 전개

작년 2월, 충남체육회가
도민의 일상 속 체력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인
‘걷쥬’을 활용한 방식인데요.
자막 : 충남체육회,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걷쥬’ 개발

이 프로그램이 걷쥬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걷쥬’를 통해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목표걸음 수는 매주 7만 보 이상, 월 30만 보 이상으로,
목표 달성 시 총 3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 매주 7만 보, 월 30만 보 이상 달성 시 3천 포인트 적립

적립한 포인트는 카페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막 : 포인트로 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도는 이와 함께 ‘걷쥬’ 앱을 통해
생애 주기별 체육 활동을 안내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제도 실시합니다.
자막 : ‘걷쥬’ 앱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 제공

어르신들이 하루 7천 보, 월 20만 보 이상을 걸으면
2만 원 상당의 도내 농산품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자막 : 어르신들 걷기 목표 달성 시 2만 원 상당 농산품 지급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충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 179만 명.. 20곳서 접종

충남도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만 18살 이상이
17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의료기관 종사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 7만여 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할 방침인데요.

백신 접종 센터는 15개 시군에 한 곳씩과
천안과 공주 등에 추가 지정해
모두 20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충남 4개 시·군에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시범 운영

충남도가 올해 천안·서산·당진·홍성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긴급 돌봄은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급한 용무로 돌봄을 신청하면
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살펴 주는 제도인데요.

연간 서비스 이용 시간은 최대 64시간이며,
이후 만족도 평가 작업을 거쳐 모든 시·군에 확대될 예정입니다.




충남도, 농작물재해보험 품목별 80~100% 지원

충남도가 태풍이나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품목별로 80~100%의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가능 품목은 67개 품목이며,
사과나 배 등 과수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수박, 딸기 등 시설작물은
다음 달부터 11월, 벼와 콩은 5~7월 등입니다.


4회차 충남한바퀴
유구한바퀴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동요 '설날’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신아영입니다
자막 : 아나운서 신아영

2021년 설날을 맞이해서 제가 찾아온 이곳은
공주시 유구읍입니다

자막 : 2021 설날을 맞아 찾아온 곳은??

이곳은 한때 우리나라의 70%의 섬유를 생산했던
섬유도시였다고 하는데요.

자막 : 한때 우리나라 섬유의 70%를 생산하던
섬유도시 공주시 유구읍

여러분 함께 가보시죠~!!

자막 : 함께 가보시죠~!!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끈 공주시 유구읍~!
자막 :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끈
공주시 유구읍

이 작은 마을에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 있는데요.
자막 : 유구읍에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 있다~!!

여기는 어떤 곳인가요?

장홍권 대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여기는 말 그대로 섬유역사전시관이에요

자막 : 섬유역사전시관??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장소자막 :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이곳은 갑사, 황금직물, 자카드, 인견 등으로 이름난
직물산업의 본고장 유구를 알리고,
유구~~한 우리나라 섬유 역사를 한눈에 보기 위해
지난 2017년에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유구~한 우리나라 섬유 역사를 한눈에!!
2017년에 개관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그렇다면 왜 하필 유구에 섬유도시가 만들어졌을까요?
자막 : 왜 유구에 섬유도시가 만들어졌을까??

(유구는) 6·25전쟁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피난민들이 내려와서 살다 보니까
농토도 없고 완전 시골이고
그러다 보니까 먹고살 것이 없으니까
직물이라도 해서 먹고살자 해서 시장을 형성했는데
이게 이제 대박이 난 거예요

둘레둘레 산으로 싸여있어
피난처가 된 유구 지역은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점차 변모했다는데요.
자막 : 산으로 둘러싸여 ‘피난처’가 된 유구 지역

자막 :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점차 변모하기 시작하는데...

이북에서 온 피난민들이 시작한 직물 가내수공업이
기술자와 공녀들을 채용하는 공장으로의 격식을 갖추고,
한때는 3천여 명의 방직공장 소녀들이 있었을 정도로
직물 산업이 번성했다고 합니다.
자막 : 1948년 이북에서 온 한 피난민이 ‘수직기’를 만들어~
가내수공업을 시작한 것이 유구 직물 산업의 시작

자막 : 한때 3천여 명의 ‘방직공장 소녀들’이 일하던...

이 전시관에는 베를 짜는 기계부터
수직기, 달랭이감기, 작태기, 해사기, 자카드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섬유관련 전시품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자막 : 과거~현재까지 섬유관련 기계, 제조방식 전시

삼베를 짜다가 인견을 짜다가
이제 인견에서 나일론으로 바뀌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단이 바뀌면서 발전을 하네요

그렇죠
시대가 변하면서 원단도 계속 바뀌는 거죠

이건 자카드라는 거예요
이게 문지로 돌아가서
여기서 짜면 무늬가 나오는 거예요
이런 색동도 나오고 여러 가지 무늬가...

1990년대 중반, 중국의 값싼 직물류가 대량으로 수입되고
대형 자동화 섬유공장이 들어서면서
직물 산업은 쇠퇴의 길로 들어섰지만
유구는 생산 품목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1990년대,
대형 자동화 섬유공장 생기며 쇠퇴한 직물 산업...

자막 : 유구는 생산 품목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커텐, 쇼파, 벽지 등으로
내수시장에서는 와이셔츠, 시트커버 등으로 이름을 날리며
국내 여성 고급한복지 최대생산지,
국내유일의 원조 색동옷감 생산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자막 :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200만 불 수출!!
내수시장 200억 원 수익 창출!!

자막 : 국내 여성 고급한복지 최대생산지!!
국내 유일의 원조 색동옷감 생산지 유구읍

전시관에서는 이곳 방문객들을 위해
알록달록 색동천으로 만든 소품들을 전시·판매하고
미니베틀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막 : 관람객들을 위해 알록달록 소품 전시·판매 중

자막 :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하는 전시관

저도 팔찌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자막 : 팔찌 만들기에 도전~!

예쁜가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유구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또 있는데요~!

자막 : 유구의 또 다른 명소 유구벽화마을

가내수공업에서 자동화 과정까지~
유구 섬유 산업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유구벽화마을입니다.

여행자로 하여금 유구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SNS에서 핫한 이날치 아시죠?
이날치가 입었던 옷이 바로 색동인데요
제가 입은 이 색동도 예쁘지 않나요?

유구 홍보!
제대로 한번 해볼까요?

자막 : 색동옷의 본고장 ‘유구’ 홍보~!!
제대로 한번 해볼까요?

자막 : 섬유전시관~유구 전통시장 입구까지
쭈욱~ 이어진 벽화거리

벽화 거리를 따라 걸으면
보기만 해도 정겨운 유구 전통시장이 나옵니다.
자막 : 보기만 해도 정겨운 유구 전통시장~

사실 유구역은 고려시대부터 교통통신기관으로~
호남과 서울을 연결해주는 중심 통로로!
커다란 상권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자막 : 고려시대부터 중요한 교통통신기관으로 이름을 떨친
유구역

저도 시장 구경에 나섰습니다.
자막 : 친절한 상인회 회장님 도움을 받아
“전통시장 구경” 시작해볼까요~!!

와~ 이런 게 있네요~!
이쁘다
감사합니다

어울리죠?

자막 : 배테랑 사장님의 리액션~!

훨씬 한복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자막 : 꽃신까지 장착하고..
자연스럽게 색동 워킹~

자막 : 회장님이 멈춘 곳은??

자막 : 유구시장의 주력상품? “뿌리 갓김치”

이 시장에 특화 상품 김치라고 하는데요
먹어 볼게요~!
음...

자막 : 오 마이 유구 갓~김치~!!!

자막 : 이 표정은 심히 맛있다는 뜻...(오해하지 마세요!!)

향이 되게 좋다
뿌리 향이 나요
맛있어요
쪼금 써요~^^

자막 : 다음 코스는 유구 닭강정!!??

음...

자막 : 유구 팥죽은 먹어봤나? (귀여운 새알 좀 보소~)

자막 : 분식집에선 아예 자리를 깔고 앉았는데...

자막 : 먹고 또 먹고~

역시 시장 구경의 별미는 먹방이죠~!

음~~맛있어요, 여러분~

자막 : 맛있다

자막 : 발견!! “색동 앞치마”

모든 사람이 색동 앞치마를 메고 계신 건가요?



역시 품격이 다른 유구 전통시장입니다~
자막 : 역시 품격이 다른 유구 전통시장~!

사실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의 활기는
예년만 못하다고 하는데요.
자막 : 코로나19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명절에는 대목이라서 시장이 좀 붐비고 그래야 하는데

사람들이 외출을 잘 안 해
장날 같은 때는 조금씩 나오는데...
그래서 좀 힘들죠...

시장상인 분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쁜 코로나~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자막 :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쁜 코로나~ 얼른 물러가라~~!!


섬유역사전시관부터 벽화거리,
그리고 전통시장까지!!
자막 : “섬유역사전시관-벽화거리-전통시장”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는 유구 한 바퀴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는
직물 산업의 본고장!!

여러분도 이곳 유구읍에 오셔서
우리나라 섬유 역사의 발자취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4회차 헤드라인 뉴스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은 바로 걷기인데요.
충남도가 도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자막 : 충남도,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운동 전개
작년 2월, 충남체육회가
도민의 일상 속 체력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인
‘걷쥬’을 활용한 방식인데요. 
자막 : 충남체육회,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걷쥬’ 개발
이 프로그램이 걷쥬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걷쥬’를 통해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목표걸음 수는 매주 7만 보 이상, 월 30만 보 이상으로,
목표 달성 시 총 3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 매주 7만 보, 월 30만 보 이상 달성 시 3천 포인트 적립
적립한 포인트는 카페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막 : 포인트로 카페·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도는 이와 함께 ‘걷쥬’ 앱을 통해
생애 주기별 체육 활동을 안내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제도 실시합니다.
자막 : ‘걷쥬’ 앱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 제공
어르신들이 하루 7천 보, 월 20만 보 이상을 걸으면
2만 원 상당의 도내 농산품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자막 : 어르신들 걷기 목표 달성 시 2만 원 상당 농산품 지급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충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 179만 명.. 20곳서 접종
충남도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만 18살 이상이
17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의료기관 종사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 7만여 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할 방침인데요.
백신 접종 센터는 15개 시군에 한 곳씩과
천안과 공주 등에 추가 지정해
모두 20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충남 4개 시·군에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시범 운영
충남도가 올해 천안·서산·당진·홍성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긴급 돌봄은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급한 용무로 돌봄을 신청하면
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살펴 주는 제도인데요.
연간 서비스 이용 시간은 최대 64시간이며,
이후 만족도 평가 작업을 거쳐 모든 시·군에 확대될 예정입니다.
 
 
충남도, 농작물재해보험 품목별 80~100% 지원
충남도가 태풍이나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품목별로 80~100%의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가능 품목은 67개 품목이며,
사과나 배 등 과수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수박, 딸기 등 시설작물은
다음 달부터 11월, 벼와 콩은 5~7월 등입니다.

4회차 충남한바퀴
유구한바퀴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동요 '설날’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신아영입니다
자막 : 아나운서 신아영
2021년 설날을 맞이해서 제가 찾아온 이곳은
공주시 유구읍입니다
자막 : 2021 설날을 맞아 찾아온 곳은??
이곳은 한때 우리나라의 70%의 섬유를 생산했던
섬유도시였다고 하는데요.
자막 : 한때 우리나라 섬유의 70%를 생산하던
       섬유도시 공주시 유구읍   
여러분 함께 가보시죠~!!
자막 : 함께 가보시죠~!!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끈 공주시 유구읍~!
자막 :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끈
       공주시 유구읍
이 작은 마을에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 있는데요.
자막 : 유구읍에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 있다~!!
여기는 어떤 곳인가요?
장홍권 대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여기는 말 그대로 섬유역사전시관이에요
자막 : 섬유역사전시관??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장소자막 :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이곳은 갑사, 황금직물, 자카드, 인견 등으로 이름난
직물산업의 본고장 유구를 알리고,
유구~~한 우리나라 섬유 역사를 한눈에 보기 위해
지난 2017년에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유구~한 우리나라 섬유 역사를 한눈에!!
      2017년에 개관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그렇다면 왜 하필 유구에 섬유도시가 만들어졌을까요?
자막 : 왜 유구에 섬유도시가 만들어졌을까??
(유구는) 6·25전쟁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피난민들이 내려와서 살다 보니까
농토도 없고 완전 시골이고
그러다 보니까 먹고살 것이 없으니까
직물이라도 해서 먹고살자 해서 시장을 형성했는데
이게 이제 대박이 난 거예요
둘레둘레 산으로 싸여있어
피난처가 된 유구 지역은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점차 변모했다는데요.
자막 : 산으로 둘러싸여 ‘피난처’가 된 유구 지역
자막 : 8·15 광복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점차 변모하기 시작하는데...
이북에서 온 피난민들이 시작한 직물 가내수공업이
기술자와 공녀들을 채용하는 공장으로의 격식을 갖추고,
한때는 3천여 명의 방직공장 소녀들이 있었을 정도로
직물 산업이 번성했다고 합니다.
자막 : 1948년 이북에서 온 한 피난민이 ‘수직기’를 만들어~
      가내수공업을 시작한 것이 유구 직물 산업의 시작
자막 : 한때 3천여 명의 ‘방직공장 소녀들’이 일하던...
    
이 전시관에는 베를 짜는 기계부터
수직기, 달랭이감기, 작태기, 해사기, 자카드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섬유관련 전시품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자막 : 과거~현재까지 섬유관련 기계, 제조방식 전시
삼베를 짜다가 인견을 짜다가
이제 인견에서 나일론으로 바뀌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단이 바뀌면서 발전을 하네요
그렇죠
시대가 변하면서 원단도 계속 바뀌는 거죠
이건 자카드라는 거예요
이게 문지로 돌아가서
여기서 짜면 무늬가 나오는 거예요
이런 색동도 나오고 여러 가지 무늬가...
1990년대 중반, 중국의 값싼 직물류가 대량으로 수입되고
대형 자동화 섬유공장이 들어서면서
직물 산업은 쇠퇴의 길로 들어섰지만
유구는 생산 품목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1990년대,
      대형 자동화 섬유공장 생기며 쇠퇴한 직물 산업...
자막 : 유구는 생산 품목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커텐, 쇼파, 벽지 등으로
내수시장에서는 와이셔츠, 시트커버 등으로 이름을 날리며
국내 여성 고급한복지 최대생산지,
국내유일의 원조 색동옷감 생산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자막 :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200만 불 수출!!
      내수시장 200억 원 수익 창출!!
자막 : 국내 여성 고급한복지 최대생산지!!
      국내 유일의 원조 색동옷감 생산지 유구읍
전시관에서는 이곳 방문객들을 위해
알록달록 색동천으로 만든 소품들을 전시·판매하고
미니베틀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막 : 관람객들을 위해 알록달록 소품 전시·판매 중
자막 :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하는 전시관
저도 팔찌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자막 : 팔찌 만들기에 도전~!
예쁜가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유구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또 있는데요~!
자막 : 유구의 또 다른 명소 유구벽화마을
가내수공업에서 자동화 과정까지~
유구 섬유 산업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유구벽화마을입니다.
여행자로 하여금 유구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SNS에서 핫한 이날치 아시죠?
이날치가 입었던 옷이 바로 색동인데요
제가 입은 이 색동도 예쁘지 않나요?
유구 홍보!
제대로 한번 해볼까요?
자막 : 색동옷의 본고장 ‘유구’ 홍보~!!
      제대로 한번 해볼까요?
자막 : 섬유전시관~유구 전통시장 입구까지
      쭈욱~ 이어진 벽화거리
벽화 거리를 따라 걸으면
보기만 해도 정겨운 유구 전통시장이 나옵니다.
자막 : 보기만 해도 정겨운 유구 전통시장~
사실 유구역은 고려시대부터 교통통신기관으로~
호남과 서울을 연결해주는 중심 통로로!
커다란 상권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자막 : 고려시대부터 중요한 교통통신기관으로 이름을 떨친
         유구역
저도 시장 구경에 나섰습니다.
자막 : 친절한 상인회 회장님 도움을 받아
       “전통시장 구경” 시작해볼까요~!!
와~ 이런 게 있네요~!
이쁘다
감사합니다
어울리죠?
자막 : 배테랑 사장님의 리액션~!
훨씬 한복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자막 : 꽃신까지 장착하고..
      자연스럽게 색동 워킹~
자막 : 회장님이 멈춘 곳은??
자막 : 유구시장의 주력상품? “뿌리 갓김치”
이 시장에 특화 상품 김치라고 하는데요
먹어 볼게요~!
음...
자막 : 오 마이 유구 갓~김치~!!!
자막 : 이 표정은 심히 맛있다는 뜻...(오해하지 마세요!!)
향이 되게 좋다
뿌리 향이 나요
맛있어요
쪼금 써요~^^
자막 : 다음 코스는 유구 닭강정!!??
음...
자막 : 유구 팥죽은 먹어봤나? (귀여운 새알 좀 보소~)
자막 : 분식집에선 아예 자리를 깔고 앉았는데...
자막 : 먹고 또 먹고~
역시 시장 구경의 별미는 먹방이죠~!
음~~맛있어요, 여러분~
자막 : 맛있다
자막 : 발견!! “색동 앞치마”
모든 사람이 색동 앞치마를 메고 계신 건가요?

역시 품격이 다른 유구 전통시장입니다~
자막 : 역시 품격이 다른 유구 전통시장~!
사실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의 활기는
예년만 못하다고 하는데요.
자막 : 코로나19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명절에는 대목이라서 시장이 좀 붐비고 그래야 하는데
사람들이 외출을 잘 안 해
장날 같은 때는 조금씩 나오는데...
그래서 좀 힘들죠...
시장상인 분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쁜 코로나~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자막 :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쁜 코로나~ 얼른 물러가라~~!!

섬유역사전시관부터 벽화거리,
그리고 전통시장까지!!
자막 : “섬유역사전시관 벽화거리 전통시장”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는 유구 한 바퀴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는
직물 산업의 본고장!!
여러분도 이곳 유구읍에 오셔서
우리나라 섬유 역사의 발자취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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