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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당초, ‘다함께 이해하는 다문화 교실’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력으로 열려

2017.12.06(수) 22:30:36써니(sun0910@hanmail.net)

공주의당초, ‘다함께 이해하는 다문화 교실’ 사진


공주 의당초등학교(교장 오병익)에서는 11월 30일(목) 통통 다문화 이해 교육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인식 할 수 있고 놀이체험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앨 수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할 수 있는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주의당초, ‘다함께 이해하는 다문화 교실’ 사진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본교 다문화 학생 부모님의 모국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인 것을 고려하여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여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포함시켜 운영했다.

중국부스에서는 아시아의 심장 중국 알기코너로 중국의 한족, 마오족, 몽골족의 전통 가옥 알아보기,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 체험하기, 중국의 전통가옥 미니북 만들기를 했다.

공주의당초, ‘다함께 이해하는 다문화 교실’ 사진


쌀 요리 나라 베트남부스에서는 신짜오(안녕하세요), 럿깜언(감사합니다) 같은 간단한 베트남의 인사 배우기, 베트남과 한국의 공통점과 차이점 알아보기, 베트남 전통문화 미니북 만들기 코너가 있었으며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부스에서는 필리핀의 전통춤 티니클링 배워보기, 필리핀의 전통의상 체험하기, 필리핀 전통의상 미니북 만들기 등이 있어 각 학년별 돌아가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엄마 나라의 필리핀 전통 춤 티니클링을 친구와 함께 즐겁게 추면서 엄마를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공주의당초, ‘다함께 이해하는 다문화 교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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