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교장 정용주)는 2017년 11월 20일(월)에 도서관에서 14시 30분부터 김경집 작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였다.
태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 특강은 2017년 찾아가는 교사 학습공동체 연수로 ‘제4차 산업혁명의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가량 운영되었다.
연수에서 김경집 작가는 이번 연수에서 우리의 교육현실을 이야기하고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특히 교사가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확정적 지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불확정적인 지식에 대한 탐구와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답을 모색할 수 있는 미래 지식의 방식을 이야기하고,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유도하고 자극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했다.
연수를 들은 태안중학교 정용주 교장은 “김경집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에 대한 성찰의 질문을 던지고 함께 생각해보는 자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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