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입니다.
[자막: 전민경/아나운서]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웁니다.막연한 생각만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인데요.‘도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이라는 꿈에 다가서기 위한 충청남도의 노력. 함께 보시죠.  

<<충남경제비전 2030 순항 ㆍ 민선6기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충청남도가 2015년 말 발표한 ‘충남경제비전 2030’. 2030년까지 도민 250만 명, 지역내총생산 200조 원, 1인당 소득 4,000만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골고루 함께 웃는 충남 경제’ 실현을 목표로 19조 7,000억 원을 투입해 98개 과제들을 중점 추진합니다.     

                                  C.G [충남경제비전 2030]
                                   현재 (6월 말 기준)                 2030년
도민                                210만 7,562명                   250만 명
지역 내 총생산(GRDP)     110조 9,000억 원                 200조 원
1인당 소득                         1,631만 원                    4,000만 원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우리가 그동안 취해왔던 모든 지역의 경제 산업 비전이 서울과 수도권을 쫓아가는 전략이 아니라 우리가 시골과, 지역과, 지방에서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가지고 우리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충남경제비전 2030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충남의 경제 실적은 지난해 고용률 62.6%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막: 충남 경제-지난해 고용률 62.6%, 전국 2위 달성]  

[민선 6기 외자유치 MOU 체결 현황]
년도          건수         금액(단위 : 백만불)
2014          3건                 23
2015          7건                151
2016         12건                282
2017         12건                191
소계         34건                647  

기업유치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올해 12개사 총 1만 9,1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며, 당초 33개사였던 민선 6기 외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가 유치한 외국 기업은 34개사 총 6억 4,700만 달러입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도 충남으로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산업 용지를 제공하고 이주지원비, 정주 여건 등의 인센티브 정책을 차별화한 덕분입니다.
[자막: 국내 기업들도 충남으로 몰려…인센티브 정책 차별화]  

이만호 팀장 / 충청남도 경제통상실 투자정책팀
충청남도는 수도권과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산업단지가 많고, 철강, 항만, 반도체, 자동차 등의 산업 인프라가 발달돼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기업에 매력적인 곳입니다.

충청남도는 글로벌 기업의 고도기술 도입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막: 기업의 고도기술 도입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올 하반기에도 우수한 국내외 투자기업을 계속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자막: 우수한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위해 행정력 집중]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전 모색한다 충청남도 규제혁신 토론회>>
충청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발굴하는‘충청남도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전, ‘충남 규제혁신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민과 기업의 건의에 대해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자막: 다양한 관점에서 규제 개선 방안 제안]  

토론회에서 건의된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개발행위에 따른 사용허가 개선방안,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임대업 완화, 마을기업 지정 시 유급근로자 고용 의무화 등이 있었습니다.   

C.G [규제혁신 토론회 안건]
1. 공유재산 개발행위에 따른 사용허가 개선방안
2.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임대업 완화
3. 마을기업 지정 시 유급근로자 고용 의무화
4. 산업단지 개발 중수도설치 의무조항 완화
5. 건축 관련 국민생활불편 해소
6. 자연공원 내 야영행위 가능기간 연장 건의
7. 태양광 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대상 중 자전거 이용시설 기준 현실화  

조국환 팀장 / 충청남도 혁신담당관실 규제혁식팀
그 동안의 규제가 포지티브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금지사항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민생과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다만, 도민의 안전, 환경보호와 직결되는 규제는 강화해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은 해소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자막: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들 중앙정부에 건의]  

지역 주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기획물 - 이장님들이 소개하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무더위야 가라! <아산 vs 청양> >>

전 아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몸이 축축 처지는 것 같아요.   

김 차관: 민경 씨! 이렇게 더울 땐~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리는 충남의 명소! 여기 어때요?  

올여름 주인공은 아산시~ 아산시~  

니 맘을 훔칠 곳은 청양군~ 청양군~  

이장님들이 소개하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무더위야 가라! 아산 VS 청양  

안녕하십니까. 아산 배방읍 공수8리 이장 맹주철입니다.
[자막: 맹주철/ 아산시 배방읍 공수8리 이장]  

전통과 온천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아산에 평생 살았구유~
일단 더위를 날릴라믄 계곡 어뗘유? 광덕산 강당골 계곡이라고,
[자막: 강당골 계곡 / 아산시 송악면]  

맑은 물과 울창한 숲에서 여름철 심산유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쥬. 계곡물 깊은 거 봐유. 아이고 션해라~  또 여 바로 근처에 외암민속마을도 있는디,

[자막: 외암민속마을 / 아산시 송악면] 

50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지붕 없는 민속박물관이유. 돌담길 따라서 걸어 다니면 월매나 정겹대유. 꼭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 간 것 같겄쥬? 조선시대도 좋은디, 여름에는 시원~하게 탁 트인 자연경관이 좋지 않겄습니까?

안녕하세요. 청양군 청양읍 송방2리 이장 유승종입니다.
[자막: 유승종 / 청양군 청양읍 송방2리 이장]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  청양군 토백이구유. 청양 오시면 여기는 꼭 보셔야 됩니다!여~가 총 길이 207m로 우리나라서 가장 긴 출렁다리인디, 여 중간에 봐봐유.

[자막: 천장호 출렁다리 / 청양군 정산면] 

청양의 특산물 고추랑 구기자! 이렇게 큰 고추 봤슈, 못봤슈? 여 지나가는디 누가 자꾸 출렁출렁 밟아싸면 다리가 후들후들 해갖고, 아이고 미서라~ 이번엔 이열치열! 아산이 아산온천, 온양온천, 도고온천! 온천의 고장 아니유~

[자막: ㅇ워터파크/ 아산시 음봉면]  

여기가 알칼리성으로 유명한 아산온천물을 끌어다 쓰는 테마파크인디. 실내, 실외 온천풀에서 물놀이하고, 온천욕도 하고~ 신나게 놀고 쉬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또 건강해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응게 얼매나 좋아유?그 다음엔 푸른 들판 사이로 추억의 기찻길을 신나게 달리는 레일바이크! 지금은 기차가 안 댕기는 옛날 장항선 철로로 달리는디
[자막: ㅇ레일바이크 / 아산시 도고면]  

왕복 4.8km 구간! 한 40분 정도 걸려유. 오르막은 기냥 자동으로 올라져유. 날도 더운디 페달 밟을라믄 힘드니께~또 스카이로드라고 해서 높이 8m, 왕복 360m를 줄타고 슝~ 지나가는 게 순식간이유~ 거 쓩~ 하는 거 여기도 있는디? 여기 한번 가봐유~ 칠갑산 자락에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고운식물원!
[자막: 고운식물원 / 청양군 청양읍]  

오솔길 따라 풀내음 맡으면서 산책하면 기냥 힐링되는규~ 여름에 연꽃이 얼매나 이쁘게 피는디. 실컷 힐링하고, 내려올 때는 미끄럼타고 슝~ 하고 내려오면 되는디~ 후~딱 지나가니께 정신 못 채려유.
그리고 이 노래 다들 아시쥬? (노래) 칠갑산 산마루~에~ 그 칠갑산이 여기유~ 청양!칠갑산 자연휴양림 도립공원.
[자막: 칠갑산 자연휴양림/ 청양군 대치면]  

여가 충남의 알프스유~  그만큼 시원~하고 울창한 천연림을 자랑하는디, 이 숲속에 냉천골 계곡.  이름만 들어도 벌써 싸늘하쥬? 한여름에도 발 담그고 5분 이상 있기가 어려워유.  왜? 아~ 차가우니께~ 워뗘유? 인자 더위 생각 안나쥬? 여름엔 청양이유~ 훠~이 내 더위 사가라~~에헤~이 내 더위 사라~~ 여름엔 아산이쥬~  

여러분~~ 아산으로 오세요~ 청양으로 오세요~~  

여러분은 이번 휴가 어디로 떠나시나요?SNS 페이지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충남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직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시라면 인터넷에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검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