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영상

도정영상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영상

[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12회

2017.03.27(월) 09:38:57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보령댐 ‘경계’ 초읽기… 도, 가뭄 총력 대응>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기획물 - 봄철 별미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입니다.
[자막: 전민경/아나운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죠. UN 국제인구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물 기근 국가’에 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요즘 충남 일부 지역에서는 봄철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뭄 극복을 위해 생활 속에서의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보령댐 ‘경계’ 초읽기… 도, 가뭄 총력 대응>
충청남도 서부권 8개 시ㆍ군의 생활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이 저수율 감소로 ‘경계 단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도내 누적 강수량은 1006.8mm로 평년의 78.5%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자막: 도내 누적 강수량 평년의 78.5% 수준]

이로 인해 현재 보령댐의 저수율은 15.4%로, 예년 저수율의 37.4% 불과해 가뭄이 심했던 지난해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자막: 보령댐 저수율 예년 저수율의 37.4%에 불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20~30% 정도의 강수량 감소도 있지만 강수량이 감소하지 않았다고 가정을 했을 때에도,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온도 상승이 일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서 증발산량이 증가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느끼는 가뭄의 정도는 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시험가동 실시 등 생활?공업?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막: 생활ㆍ공업ㆍ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2015년 완공된 보령댐 도수로는 다섯 단계의 수질 정화작업을 거쳐 금강의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자막: 다섯 단계의 정화작업 거쳐 보령댐으로 공급]

‘경계 단계’에 돌입하게 되면 금강물을 끌어오게 되는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하게 되는데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하게 되면 (제한급수처럼)작년과 같은 도민들의 불편사항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 여러분께서는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충청남도는 생활ㆍ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283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3개 지구, 농촌 생활용수 개발 14개 지구, 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막: 충청남도, 용수확보 위해 283억 원 투입]

농업용수는 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72.2%로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지만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가뭄 발생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자막: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없을 전망]

충청남도에서는 용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과 대산임해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용수 확보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가뭄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에 도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막: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 적극 동참 당부]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주민 삶의 터전인 ‘마을 도랑 살리기’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예산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자막: 충청남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물 사랑 그림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자막: 물관리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 진행]

충남도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상수도 시설과 하수분뇨처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으로, 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빗물 이용시설이라든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절수형 양변기 보급 등 물 절약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자막: 전국 최초로 ‘도랑 살리기’ 운동 추진]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하천과 호소의 근원인  마을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도랑 살리기 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전진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자막: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및 전진대회 이어져]

마을 도랑지킴이가 되어 쓰레기를 버리거나 태우지 않고, 농약 빈병이나 폐비닐을 수거하여 도랑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물 사랑 그림 공모전’ 입상작 및 금강수계 생태복원 사진전시회, 푸름이 이동 환경 체험교실, 수돗물 시음회, 절수형 양변기 시연회 등 물 사랑 실천을 알리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자막: 물 사랑 실천 알리는 부대행사 다채롭게 진행]



<기획물 - 봄철 별미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자막: 무창포 해수욕장 / 보령시 웅천읍]

나른~~한 봄철, 잃어버린 입맛 찾으러 떠나볼까요?
[자막1: #자_떠나자_서해바다로 #신비의바닷길_무창포 #모세의기적_무창포]
[자막2: #집나간_입맛찾기 #봄철별미찾아_삼만리]
[자막3: #민경이의_나혼자_식도락여행]
[자막: 봄철 별미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

수산물의 천국 보령 무창포에 왔습니다~
[자막: #나혼자도즐거운_무창포 #수산물의천국]

싱싱한 수산물이 정말 솰아있네~ 솰아있어~
[자막: 살아있네~ 살아있어~]
[자막: 꿈틀꿈틀]

와~ 진짜 살아있어요
[자막: 와~ 진짜 살아있어요]

엄청 싱싱하죠?
[자막: 엄청 싱싱하죠?]

저도 한 번 만져볼 수 있을까요?
[자막: 저도 한 번 만져볼 수 있을까요?]
[자막: 꿈틀꿈틀 싱싱한 무창포의 제철 주꾸미]

와, 이거 꿈틀거리는거 보세요.
[자막: 이거 꿈틀거리는거 보세요]
[자막: 손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주꾸미]

또 하나의 봄철 별미는 바로!
[자막: 도다리!!]

‘좌광우도’라고 해서 우측을 바라보고 있는 게 도다리!
[자막: 우측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도다리!]

자연산. 도다리는 양식이 안돼서 거의 다 자연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막: 도다리는 양식이 안돼서 거의 다 자연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장님~ 저희 서비스 좀 많이 주세요~
[자막: 사장님~~ 서비스 많이 주세요~~]
[자막: 애교 애교]

먼 데서 오셨는데 이건 주꾸미 샤부샤부에 같이 넣어서 드시고요.
[자막: 이건 주꾸미 샤부샤부에 같이 넣어서 드시고요]

와~ 이게 바로 무창포의 인심입니다.
[자막: 무창포의 인심! 푸짐한 서비스]

여기 도다리도 있고 주꾸미도 있고 거기에다 서비스까지 엄청 많이 주셔서 묵직한데요.
[자막: 묵직해진 양동이! 도다리, 주꾸미에 서비스까지 한 가득!]
[자막: 드디어 무창포의 봄철 별미를 맛볼 시간]

시장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머리가 엄청나게 커요.
[자막: 주꾸미 머리가 엄청나게 커요!]

머리부터 쭉 담가서 20초를 세면 된다고 합니다.
[자막: 머리부터 담그고 20초!]

너무 많이 끓이면 질겨지잖아요.
[자막: 너무 많이 끓이면 질겨지잖아요]

다리를 쭉쭉 잘라보겠습니다.
[자막: 싹둑 싹둑]

가위질을 하면서도 (주꾸미의)질감이 느껴져요. 초고추장에 (찍어서)
[자막: 초고추장에 찍어서 크게 냠~]

입에서 씹힐 때마다 막 바다, 바다가 느껴져요.
[자막: 씹힐 때마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향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진짜로. 쌀알 같고, 또 치즈 같기도 한 이 하얀게 (주꾸미)알인데요.
[자막: 쌀알? 치즈? 바로 주꾸미 알!]

이게 또 그렇게 맛있대요. 저 처음 먹어봐요. 먹어보겠습니다.
[자막: 초고추장과 함께 한입에 쏙~ ]

식감이 너무 좋아요. 부드러운 치즈를 씹는 느낌?
[자막: 마치 부드러운 치즈를 씹는 느낌?]
[자막: 이번엔 감칠맛 나는 도다리 회]
[자막: 보들보들]

보들보들~ 보들보들해~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서…
[자막: 감동]

맛있다!
[자막: 도다리회, 넘나 좋은 맛!]

바다향이 퍼지는 것도 퍼지는 거지만 (회에) 결이 굉장히 많거든요. 부드럽게 씹히면서 회가 안에서 갈라지는 느낌?
[자막: 부드럽게 씹히면서 입 안에서 갈라지는 도다리 살]

마지막으로 매운탕~
[자막: 마지막으로 도다리 매운탕~]

엄청 커요!
[자막: 엄청 커요!]

생선 자체가 크니까 매운탕 안에 들어가는 것도 엄청 크네요.
[자막: 꽉 찬 도다리 알까지 즐기는 푸짐한 매운탕]

맛있다… 이 매운탕 국물이 완전 밥도둑이에요.
[자막: 매운탕 국물이 완전 밥도둑이에요~]

여러분, 봄철 별미를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 오늘 저와 함께 하셨는데요.
[자막: 봄철 별미를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

여러분도 가족들, 친한 친구들과 함께 이런 기분 좋은 봄 여행 한 번 떠나보세요. 한 번 떠나보세요!
저는 마저 좀 더 먹을게요. 전 여전히 배가 고프거든요.
[자막: 저는 여전히 배가 고프거든요]

영양만점 싱싱한 충남의 봄철 별미, 주꾸미와 도다리로 잃어버린 봄철 입맛 찾기 대 성공~
[자막: #영양만점_싱싱한_충남_봄철별미 #주꾸미 #도다리 #무창포_로맨틱_성공적]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입니다. 이곳 현충사에서는 이렇게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는데요. 충남 각지에서 봄을 알리는 축제도 한창이니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영양 가득한 제철 먹거리와 함께 봄기운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이었습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