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입니다.
[자막: 아나운서 전민경]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약속을 가벼이 어기기도 하죠.
자신의 이익이나 상황에 따라서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성공적인 도정을 위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충청남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매년 중점 추진할 과제와 목표를 선정하는
직무성과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자막: 2017 직무성과계약식]

지난 10일 직무성과계약식을 갖고 계약내용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직무성과계약제도는 효율적인 도정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초,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들이 중점 추진과제와
성과 목표를 제시하는 것으로서
[자막: 직무성과계약제도란?
효율적인 도정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초, 실·국별 중점 추진과제와 성과목표 제시하여 계약하는 제도]

2013년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자막: 2013년 충남 전국 최초 실시]
지난달 16일부터 총 7일 동안 지휘부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직무성과계약 대상이 작년 4급에서 금년부터
5급 팀장급까지 확대가 됐습니다.
그래서 기존 총 135명에서 44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민선 5·6기 추진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도민생명과 재산보호, 경제위기 대응, 지역 현안 국가정책화 등을 설정했습니다.

중점과제로는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시범사업 및 제도개선 추진, 충남 서부 가뭄에 대한 항구적 대비를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충남-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 실현, 당진·대산·보령신항 등 3대 항만 다기능 복합 산업공간 육성,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이 설정됐습니다.
직무성과계약 제도는 책임과 권한을 높여서
자기주도적 행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로-100 프로젝트를 통한 업무누수 제로,
그리고 전국 최초 재정정보공개 및 전국 확산, 인사DB 등 인사혁신, 독서대학 등 교육혁신, 소통과 협업 관행 혁신 등
행정혁신을 이루어 낸 밑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해 고난이도의 과제를 달성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을 도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중장기적 관점에서 의미있는 성과 도출]
충청남도는 10일 도민과의 약속식에서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막: 지난 10일 직무성과계약 체결]

계약내용 이행을 위한 다짐을 갖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자막: 직무성과계약 내용이행 위해 도정 역량 집중할 계획]

직무성과 계약서는 도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계약 이행상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도청 1층 로비,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청년 시기는 전체 인생을 놓고 보았을 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고,
인생의 기반과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데요.
안희정 지사가 지난 6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2017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지난달 9일부터 각 실·과에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해 온
아르바이트 대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막: 간담회에 아르바이트 대학생 45명 참석]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대학생의 질문에 안희정 지사는 충남인재육성재단과 대학에서 더 많은 장학금 지원 혜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자막: 더 많은 장학금 지원 혜택 위해 노력할 것]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어떤 청년정책을 세우실건가요?
이 취업난 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그 중소기업의 재하청 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이 일자리의 양극화를 푸는 경제민주주의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각 현재해 있는 일자리가 골고루
우리가 가고 싶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첫 번째로 좀 필요합니다.
충청남도는 방학 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도정 참여 및 사회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대학생 아르바이트 통해 도정 참여 및 사회생활 경험 제공]

충남도의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충남도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 기간에는 도청과 도교육청, 각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진단합니다.
특히 조례안 심의 및 5분 정책발언 등을 통해 도민 삶과 밀접한 현안 과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자막: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현안 과제 점검]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일선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반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각 상임위 현장방문을 통해 정책반영에 나설 것]
윤석우 의장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 행복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막: 도 의회 도민 행복 실천과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할 것]

한편 충남도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막: 도의회 임시회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진행]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는 이색체험과,
우리 조상들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막바지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충남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자막: 막바지 겨울의 낭만이 가득! 충남 당일치기 여행]

떠나가는 겨울이 아쉬우신가요?
그렇다면 이곳이 딱이죠~
[자막: 알프스마을/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기슭에 자리잡은 청양 알프스마을입니다.
얼음이 잘 녹지 않아 최고의 겨울축제 장소로 꼽히는데요.
한파가 만들어낸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자막1: 얼음이 잘 녹지않는 최고의 겨울축제 장소]
[자막2: 한파가 만들어낸 동화 속 같은 겨울왕국이 눈 앞에]

이글루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겨울하면 빠질 수 없죠.
다양한 놀거리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얼음썰매와 눈썰매,
그리고 전통썰매에 소가 끄는 썰매까지!
[자막1: 얼음썰매, 눈썰매, 전통썰매에 소달구지 썰매까지]
자막2: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각종 놀거리]
이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맛있는 간식도 먹어봐야겠죠?
따끈~따끈한 겨울철 별미!
모닥불에 군고구마와 군밤이 정말 꿀맛입니다.
[자막: 따끈따끈한 겨울철 별미도 빠질 수 없는 재미]
또한 청양에는 전국 최대의 굴절망원경이 있어
신비로운 우주를 만날 수 있는 ‘칠갑산 천문대’와
[자막: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청양군 정산면]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고운식물원’도 있으니
함께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막: 고운식물원/ 청양군 청양읍]
이제 역사문화를 체험하러 조선시대로 떠나볼까요?
[자막: 서산 해미읍성 (사적 제116호)/ 서산시 해미면]

서산의 해미읍성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이후
관람객이 해마다 늘고 있는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자막1: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서산 해미읍성]
[자막2: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더욱 유명해진 명소]
해미읍성에 오시면 전통 활쏘기 체험도 하면서 ‘호연지기’를 길러볼 수 있는데요.
[자막1: 국궁, 연날리기, 투호놀이, 곤장체험 등
역사와 민속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
집중하고~~~ 쐈습니다. 명중!

과녁을 못 맞힌 자, 곤장이오~~
또 서산에는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개심사,
[자막: 개심사/ 서산시 운산면]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섬도 되고 육지도 되는 간월암도
잊지 말고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자막: 간월암/ 서산시 부석면]
마지막으로 서해안 최고의 낙조 명소!
[자막: 꽃지해수욕장/ 태안군 안면읍]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황홀한 노을 풍경 감상하시면서
낭만 가득한 막바지 겨울 여행 마무리하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