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자가격리자들을 응원합니다
공주시보건소
14일 간의 자가격리 후, 보건소 방문
배재연 / 메르스 자가격리 해제자
저라도 조금 더 다른 분들 고생 안 시키려면 내가 희생을 해서라도
다른 분들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면 안되잖아요.
그런 생각들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마스크 벗은 얼굴은 처음 대면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저도 마스크 쓰고..

집에 매일 있었으니까요. 신발 신는 것이 좀 낯설어요.
스트레스도 받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이렇게 창문 너머로 아이들 노는 모습 이런 것들 볼 때...힘들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에게 쓴 편지
이 시간이 지나면 격리해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 동안 나의 불평과 불만에도
한마디 말없이 죄송해요 하는 단어로 나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던 보건소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는 더 이상 메르스가 확신되지 않고 종료되기를 기도한다...

이선미 / 공주시보건소 방문간호사
손으로 직접 글씨를 써서 받았던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놀랐어요.

배재연 / 메르스 자가격리 해제자 어렵지만 나라도 적극적으로 같이 협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한테 3일 남겨놓고 선생님한테 감사하다는 내용이라도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몇 자 적어봤던 겁니다.

충남에는 아직도 130여 명의 도민(6월 25일 기준)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윤상원 / 도민리포터, 청운대 방송연기과
유승민 / 도민리포터, 청운대 방송연기과

도청의 꽃, 조경희 아나운서의 출근길
여기 저기 손이 안 닿는 곳이 없는데...

김영성/홍보협력관실 콘텐츠팀
간식 먹고 합시다!

손을 씻지 않고 세균과 함께 즐기는 간식 타임
과자와 함께 세균도 나눠 주는 아나운서~
드디어 손을 씻는 아나운서?!
안 씻었습니다!!

과연 한번도 씻지 않은 아나운서의 손에는 몇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을까요?
37232(기준치 1500)
1분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아나운서
과연 세균이 얼마나 줄어들었을까요?
911(기준치 1500)

조경희 / 손 안 씻은 아나운서
손을 올바른 방법으로 깨끗이 닦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한테 세균이 얼마나 옮겨갈까요?
접촉하기 전
13,672(기준치 1500)
접촉하기 전
1,512(기준치 1500)

10초 동안 악수를 한 후, 과연 얼마나 많은 세균이 옮겨 갔을까요?
약 4,000 증가 ↑(악수 하기 전1,512)

윤상원 / 도민리포터, 청운대 방송연기과
유승민 / 도민리포터, 청운대 방송연기과
손 깨끗이 씻으세요~

민선 6기 1년을 돌아본다‘자치혁신’

2015 한국지방자치학회 국제학술대회

안희정 / 충남도지사
소림사 무술 배우러 갔더니 18년 동안 무술의 무자로 안 알려주고
맨날 걸레질만 시킨다면서요. 그럼 걸레질만 맨날 시키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걸레질 하는 힘이 다 무술의 기본 동작이 된다면서요. 실질적으로
지방자치에 필요한 가장 핵신적인 것은 이 마을 자치역량과 주민들의
자율역량을 우리가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예요.

도민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충남형 자치혁신을 위한 노력

도민 스스로 지방분권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지방분권협의회

도,시군 기능 재정립 MOU체결/2014년 12월

충청남도가 시, 군에게 230 여 가지 사무 이양

정원춘 /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
시군의 경우는 도에서 지시하는 그대로 행정을 하려다 보니깐 실질적으로
주민들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지방자치가
20년이 경과된 현재 시점에서는 이제는 주민들을 위해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염려를 해서 거기에 맞춰 행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치혁신이 상당히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남형 주민자치 모델의 모범사례,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험마을 조성 사업 중

지명순 /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할 때 꾸며야 될 곳을 찾아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단체입니다. 말 그대로 자치회예요.

총 24명의 회원들이 4개 분과로 나눠 마을 자치 사업을 진행

1년 전에는 전혀 없었던 다양한 복지 혜택들

임옥희 / 부여군 초촌면 주민
시골에 이렇게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고 이렇게 누릴게 많고 이렇게 모든 부분이
풍족하고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고향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독거노인 무료 반찬 사업 진행

서석연 / 부여군 초촌면 주민
덕분에 맛있고 잡 입고 잘 먹지 뭐

2014년 충청남도 시범공동체 육성 사업 대상에 선정

각종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최종 목표인 마을 자립을 위해 노력

이보락 /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위원회장
복지사업을 치중으로 하면서 우리 사업도 번창하고 도농간에 사업교류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시판
남미 지역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지원 대상 :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9월 13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
지원 내용 :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 지원
업체별로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 지원
항공료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
신청 기간 : 7월 10일까지
문의 : 충청남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3)


도정 파수꾼 제3기 도민감사관 공모
신청 자격 :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법무, 회계, 건축, 토목, 환경 전문가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정의감 등이 투철한 자
사회적으로 믿음과 덕망이 있고 도정에 관한 식견이 풍부한 자
임기 : 2015년 8월 7일～2017년 8월 6일까지 2년간
신청 기간 : 7월 6일까지
신청 방법 :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감사과(041-635-5421, 5401)
도민감사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


청양, 칠갑산 시비공원 조성을 위한‘시’공모전 개최
공모 대상 : 청양군민 및 출향인 또는 전 국민
출품 수는 제한이 없음
시상 내용 : 오는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시상
내년까지 시비로 제작 설치할 계획
응모 방법 :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
담당자 이메일(jang0313@korea.kr)로 송부
문의 :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담당 (041-940-2192)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진행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