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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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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영상소식 뉴스(2월 2주)

2015.02.09(월) 13:02:4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변자민입니다. 어느새 2015년도 한 달을 넘겼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한두 가지 포기하는 계획들도 있을 텐데요, 다시 한 번 계획을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충남도는 ‘2015년 직무성과계약과제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간부공무원들 스스로 선정한, 중점 추진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겁니다. 최원 공무원 리포텁니다.

송석두 / 충남도 행정부지사
일을 조금 효율적으로 하자고 만들어 놓은 건데 그것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인식이 돼있어서

도청 대회의실,에 긴장감이 흐릅니다. 계약과제를 보고하는 간부공무원과 지휘부의 꼼꼼한 타당성 평가인터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 잘해서 도민이 신뢰하는 지방자치를 만들자는 겁니다.

정효영 / 공무원교육원 원장
의견을 듣는 자리여서 많이 긴장되었던 건 사실입니다.

정책은 그림보다 실천이 중요 합니다.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직무성과계약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체결한 뒤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체결된 과제는 년 3회 평가를 통해 승진에 반영하고, 이듬해 연봉책정 자료로 활용합니다. 인터뷰를 지켜보는 도민참여단은 꼼꼼한 성과관리 시스템이 기대이상이란 평갑니다.

김찬영 /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충청남도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같이 의견을 모아서 일 처리하시는 게 직접 보니까 믿음직스럽고...

지난해 도는 과제 중심의 직무 성과 평가제도 운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이번 직무성과 인터뷰를 도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해 열린 행정 의지를 높였습니다.

네 스스로 선정해 제시한 계약과제니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죠. 지난해 충남도는 어땠을까요. 화재발생 횟수는 전년에 비해 약간 증가했지만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천8백여 건으로 2013년 2천6백여 건에서 6.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인명피해는 10.4%가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16.7%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화재건수 증가원인은 야외나 임야에서 부주의로 일어난 화재와 자동차 엔진과열 화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장소는 주택이 640여건(641)으로( 22.6%) 가장 많았고 화재 요인은 부주의가 1440여건(1443)으로 50.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1명으로 2013년 보다 10명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재산피해는 전년보다 40억 원이 감소한 204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 예방 홍보와 지속적인 화재감소 대책을 펼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의정부와 양주에서 일어난 화재사건과 같은 유사사고 방지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소방특별조사 등 긴급 안전대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화재예방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더 필요할 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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