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행복 삶터, 늘 새로운 충남’,은 민선6기 충남도정의 슬로건입니다. 3대혁신과 3대 행복과제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3대 혁신 과제는 민선 5기부터 이어진 중점 공약입니다. 농촌을 바꾸고, 행정수준을 끌어 올리며 지방자치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3가지 혁신과 3가지 행복한 발전을 민선 6기에 3+3이다 이렇게 명칭을 붙여봤습니다.

도는 3대혁신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3대 행복 과제를 더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한 성장, 권리, 환경이란 과젭니다.

행복한 성장의 중점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겁니다. 경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하기 좋고, 균형있게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행복할 권리’ 과제는 인간다운 삶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생 교육을 뒷받침하며, 인권이 최우선으로 보호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행복한 환경’ 과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영화관과 미디어 센터 등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문화유적지를 명소화합니다. 연안하구와 금강호 등에 대한 생태 복원 사업도 중점 추진됩니다.

한편 도는 민선6기 공약으로 9대 분야 50개 공약, 152개 과제를 확정하고 민선 6기 임기 내 7조 5백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