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주민생활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014년 9월 전국광역자치단체 평가조사’의 주민생활만족도 조사를 보면 충남은 ‘만족한다’는 응답이 47.1%로 나타났다.
이는 ‘불만족한다’는 응답 35.4%보다 11.7%p 높은 수치다.
이를 1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하면 충남의 주민생활만족도는 53.6점으로 전월(8월) 조사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만족도 조사는 ▲고용 ▲소득 ▲전세가격 ▲교육 및 식료품 비용 등 각종 지출을 지수화한 국가미래연구원의 국민민생지수와 거의 일치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4년 2/4분기 국민민생지수(200점 만점)는 98.2점으로, 이번 조사를 200점으로 환산할 경우 ‘9월 전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96.8점과 1.4점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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