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충남도민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014년 9월 전국광역자치단체 평가조사’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지지도에서 충남도민의 61.9%는 안 지사의 도정 운영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중 ‘매우 잘한다’는 26.6%,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5.3%로 조사됐다.
이를 기반으로 안 지사는 민선6기 100일을 앞둔 9월, 전국 17개 자치단체장 직무수행지지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월(8월) 조사와 비교할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1%p, 부정적 응답은 3.4%p 각각 늘어난 것이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응답에 대해 안 지사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평가를 점수로 환산하면 안 지사는 70.9점으로 전국 평균인 62.8점보다 8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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