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두 번 째- 김선미 지사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당진에서 ‘10분 운동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천원으로 10분 운동을 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라며 회의적이던 주민들이 10분 운동을 경험해 보더니 단골이 되어버린 것이다. 당진 원당동 이안아파트 정문 앞 ㈜해피소닉 서해당진지사를 방문하면 이 10분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작년 말 지점으로 설립된 이 ‘10분 웰빙 운동샵(김선미 지사장)’은 현재 당진 7개, 인천 2개의 지점을 오픈하고 올해 5월24일 지사로 승격되었다.

성공적으로 발전해온 서해당진지사를 운영하는 김선미 지사장은 “노령화시대가 되면서 건강이 화두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과거에 제 몸이 좋지 않아 지인의 소개로 수원에 있는 웰빙 운동샵을 접했고 점점 건강을 회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다. 비싸지 않아 부담이 없으면서도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웰빙샵의 가능성을 보게 되어 작년 12월21일 지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헬스케어시스템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해피소닉은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일깨우는 한편, 진정한 삶의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만남의 장소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아이템샵이다.

㈜해피소닉의 창업주 남보석 회장에 의하면 남다른 사연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3년 전 암 말기 환자로 판명 받고, 암 수술을 계기로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근력이 부족한 것을 우려한 지인의 소개로 당시 병원이나 선수촌에만 있던 음파진동기를 여러 번 접하면서 건강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 운동 기기의 효과를 보고 창업을 결심한 남 회장은 ‘10분 운동 다이어트 힐링샵’ 사업을 구상하였고, 빠른 속도로 1년 반 만에 전국 360개의 지점을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운동 방식에 대해 김선미 지사장은 “본사에서 선불제 운동카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 지점의 웰빙샵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 제한이 없는 획기적인 카드를 만들어 편리하며 회원들이 구매한 카드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안정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직접 효과를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다.” 고 말했다.

서해당진지사는 현재 모범적인 운영과 좋은 인테리어 지점으로 소문나 전국 지점들로부터 탐방이 몰려들고 있다. 김 지사장은 탐방에 나선 지점 창업주들에게 회사 비전과 제품 설명, 안정적인 이익창출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한다.

김선미 지사장은 앞으로의 서해당진지사 운영에 대해 “10분 운동 프로그램을 전국에 전파한 ㈜해피소닉은 현재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고아원 설립을 목표로 선한사업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당진지역에서 이웃과 나누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