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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덕산온천 진입로 시급

길이 1100m, 150억원 사업비 확보 관건

2013.07.22(월) 11:19:18무한정보신문(yes@yesm.kr)

내포신도시와 덕산온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덕산도시개발사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온천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덕산면 도시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용도지역변경 타당성 조사용역(2012년 10월~2013년 4월)을 실시했다.

그러나 충남도가 ‘구체적인 도시개발사업 시행계획이 우선하지 않는 용도계획변경은 어렵다’고 밝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도의 입장은 내포신도시 안의 개발이 시급하고 주변지역 개발은 그 다음이라는 해석으로 풀이된다.

또한 내포신도시 방향으로 덕산면이 도시개발사업을 활성화하려면 덕산 신평리 송산교차로에서 609호선 도로주변이 개발돼야 하는데 농업진흥지역으로 발목이 잡혀 있는 실정이다.

신도시-덕산온천 진입로 시급 사진

 


이에 내포신도시를 향해 덕산지역을 열기 위해서는 송산교차로에서 덕산온천지구로 바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의 시급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내포신도시와 온천의 접근성을 높여 향후 온천지구 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구간 도로개설은 현재 계획상 길이 1100m, 폭 20m이고, 교량설치로 150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돼 발빠른 도비확보와 군 재원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덕산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내포신도시 개발효과를 덕산으로 먼저 끌어들이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너무 늑장을 부리고 있다. 도청이전이 결정됐을 때부터 도시계획의 필요성이 강조됐는데 예산군은 뭘 했는지 모르겠다.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보면 도로여건도 열악하고 뭘 할만한 땅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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